등산/히말라야 트레킹(2018)

12일차_2(1.19) 팍딩 ㅡ 남체 바자르

상영신 2018. 2. 19. 16:41

 

히말라야 트레킹(2018.1.8~1.31)   에베레스트EBC 및 칼라파트라 트레킹
▼ 12일차(1.19) 팍딩 ㅡ 몬조 ㅡ 조르살레 ㅡ 라자도반 ㅡ 남체 바자르

 

조르살레 도반(Jorsalle Dovan 2,830m)부터는 급경사를 오르게 된다. 등산로는 건조한 기후 탓에 먼지를 일으킨다.  2시간 가량 올라 체크포스트에 도착(13시30분)하여 한숨을 돌리고 좌측으로 보이는 능선을 넘어서 남체에 도착한다(13시42분). 늦은 점심으로는 복은밥이다.

차가운 물에 간단히 사워를 하고 나니 휴식을 취한다. 산골의 해는 무척 짧다. 남체 건너보이는 콩테(Kongde 6,168m)뒤로 해가 넘어간다.(340분). 잠시 시가지를 둘러보기로 한다. 시즌이 지난 시가지는 문을 닫은 가게들이 많다. 저녁은 백숙을 준비하였는대 나중에 계산할 때 보니 2마리에 2만루파(한화 20만원)란다. 완전 마가지를 띄운다. 썹썹한 기분이다. 20시 쥐침하고 편안히 잠을 잔다. 대부분 이곳에서는 하루를 더 쉬면서 고소 적응을 하는데 우리는 안나푸르나를 다녀왔기에 다음 날 곧장 출발하기로 한다.   

 

조르살레 도반(Jorsalle Dovan)의 출렁다리를 건너서 12:15
출렁다리를 내려다보며 12:23
지나온 계곡 좌측으로 보이는 Kusum Khangkaru(6,367) 12:39
Kshum Khangru Peak View Point 12:39
배낭 만 지고도 힘들어 하는 우리와 비교되는 현지인 13:16
지팡이가 휴식 때에는 짐 받침대로 이용 13:16
급경사 오름막을 올라서서 만나는 Ticket Checking Counter 13:29
남체 건너편으로 보이는 Nupla (5,885m)와 shar(6,093m, Kongde(6,168m) 13:41
계단을 올라 능선을 넘으면 남체 13:45
Namche(3,405m )-Sagarmatha national Park는 979년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됨 13:46
멀리 보이는 설산은 캉 테가(Kangtega 6,685m)와 Kusum Khangkaru (6,367m) 13:46
줌으로 당겨본 Kusum Khangkaru (6,367m) 13:50
줌으로 당겨본 탐세르쿠(Thamserku 6,608m 앞), 캉테가(Kangtega 6,685m) 13:50

 

남체(Namche)- 네팔 동부에 있는 마을. 에베레스트 남서쪽 약 30km 지점, 해발고도 약 3,700m의 고지에 있다. 코시강(江)의 지류 드우드코시강(江)의 원류에서 골짜기가 선상(扇狀)으로 나뉘는 중요한 지점에 위치하며, 남파라(5,806m) 등 고개를 넘어서 티베트로 통할 수도 있다. 에베레스트 등정의 근거지이며 셰르파의 주거지로서 유명하다.(참조-두산백과)

 

남체의 토요시장이 열리는 장터 13:53
재래 시장을 지나 숙소(우측 건물)로 13:53

 

Hotel Hill Ten에서 여장을 푼다(14시). 선두 그룹은 시가지로 들어가는 관계로 10여분을 알바를 하다가 찾아온다. 길을 모를 때에는 갈림길에서 무조건 기다리야 한다,.

 

숙소에서 바라본 남체 시가지 14:01
시가지 둘러보기 15:49

 

 

남체에서의 Kangtega와 Kusum Khangkaru의 해너미 17:28

어둠에 깃드는 남체 1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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