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시 : 2010. 2.28(일) 10시~16시
장소 : 새터 암장
누구랑 : 권재봉님과
긴 동면에서 깨어나 바위에서 오름짓을 시작한다
계곡의 맑은 물은 한 여름 비온 후의 수량을 능가하고
조용한 암장의 구호소리는 말용초 폭포 소리에 묻힌다
1피치에 자일을 걸고
바위의 손맛과 암벽화의 느낌을 음미하면서 연속등반이다
시산제를 마친 락크라이밍센터 식구들 몰려와
조용하던 암장은 활기가 넘친다
오전내내 손과 발쓰기 연습이다
10번이상을 오르내리며 잊었던 감각을 찾으려한다
아마도 서너번 더 연습을 해야 작년 맛을 느끼리라
오후에 아득가 2피치를 맛보고
산행을 마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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