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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산 산행을 만끽한 구병산

언제 : 2024. 1. 21어디서 : 구병산(876m)누구랑 : 김*수, 김*정, 손*우, 신*영(4명)산행코스 : 구병산관광지- 토골-신선대 갈림길- 절 안부 삼거리- 853봉-백운대-안부삼거리-                  구병산-안부삼거리-숨은골-구병산관광지(5시간40분) 문경클라이밍클럽 1월 정기 등반은 매년 빙벽 체험등반을 해 왔느나 올해에는 얼음이 제대로 얼지 않아 일반산행이다.1시간 거리에 있는 구병산을 찾는다.어제 비가 내린 탓에 구병산 관광지에 도착하니 눈 덮인 구병산은 기분 좋은 산행을 기대하며 산행을 시작한다(10:50).성황당골 계곡을 오르니 포근한 날씨와 많은 수량의 계곡물 계절을 착각하게 만든다.신선대 갈림길에서 절터골로 접어들어 다리를 지나 완만한 등산로를 따라 절터에 도착..

등산/일반산행 2024.01.22

2차 빙벽도 채석장에서

엄동설한(嚴冬雪寒)이 무색하리 만큼 대한(大寒)을 사흘 앞두고 겨울비가 내린다. 첫 빙벽을 하고 일주일이 지나 다시 채석장을 찾는다(1.16). 그 동안 비가 내리고 겨울 답지 않은 날씨에 얼음이 녹지 않았나 염려를 하였는데 다행스럽게도 조금 더 빙벽상태가 좋다. 오늘은 함께 운동하는 김쌤이 첫 빙벽 체험을 와서 다소 여유가 있다. 첫 빙벽 체험하기에는 어려운 환경이지만 암벽등반을 많이 한 탓에 오후에는 다소 안정된 자세가 나오기도 한다. 오전에 좌측 코스로 2번씩을 등반하고 오후에는 좌측 2번째 코스를 포함하여 3번씩 등반을 한다. 바람도 없고 영상의 포근한 날씨 덕분에 오늘도 즐겁게 등반한다.

등산/빙벽등반 2024.01.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