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상은 오르는 자 만이 볼 수 있다

일시 : 2010. 4. 3(일)장소 : 화양동 울바위누구랑 : 고특환, 권재봉, 김병희, 이인지, 신상영(5명) 9시 점촌을 출발하여 화양동에 10시 10분 도착한다예보와 같이 화창하고 포근한 봄 날씨이다좌측 2개와 정면에 6개의 바윗길이 보인다권재봉님의 선등으로 환상(5.10a)에 자일이 걸린다우리는 병희님의 선등으로 좌측 2번째 바윗길을 오른다우리가 오른 바윗길은 이름은 알수 없으나 아마 5.8 정도되지 않을까 생각한다한번씩 교대로 오르고 환상으로 이동한다마지막 퀵드로우 부분이 클럭스인 모양이다, 어려워한다내가 올라보니 키 덕분에 별 어려움 없이 오를 수 있다옆에 있는 정정(? : 5.10c) 바윗길이다재봉님은 아주 쉽게 올랐으니  다른 동료들에겐 오버진 부분이 클럭스이다이곳도 나는 그렇게 어려움 ..

암벽등반 | 충북 ▒ 충북 화양동 괴산군 청천면 ▒ 화양동 울바위 / 학소대 ■ 학소대 학소대는 속리산국립공원 화양구곡에 있는 바위이다. 현재 4개의 훼이스 등반루트가 있다. 암장은 여름철 사람들이 많이 찾는 화양계곡에 있어 피서를 겸한 클라이머들이 즐겨 찾는 대상지이다. 1)접근로 청주를 기..

일시 : 2010. 3.21(일)장소 : 유학산 둥지바위누구랑 : 김대우암벽교실회원 9명과 함께우리 클럽의 정기 산행일이지만강한 황사 예보때문에 암벽 등반 희망자가 없어서 산행 취소한다포항팀과 9시 40분에 도봉사 주차장에서 만나 둥지바위에서 등반을 한다오전에 3개의 바윗길(임을 위한 행진 곡 :  5.10a, 부자지간 5.8, 지금은 우리가 만나서 : 5.9)을 오른다 탑로핑으로 1피치씩 오르니 그렇게 어렵지만은 않다 점심으로 준비한 삼계탕을 먹고  2피치 바위길(지금은 우리가 만나서 : 5.9, 5.10a) 피치 등반을 하고 등반을 마무리한다

연경동 도약대 1. 도약대 소개 소재지: 대구시 북구 연경동 도약대는 팔공산 서부 파계동(991.2m)에서 서원연경으로 이어지는 산 끝자락에 있는 암벽이다. 초창기 도약대는 경북지방에 자유등반의 바람이 불면서 결성된 극등회등에서 10여개의 루트를 개척했다.그리고 96년 4월 박본현,권종국씨가 고바위..

동영상 보기 : 요세미티의 '미드나이트 라이트닝' 보울더 문제, '세페릿트 리얼리티' 프리 솔로, 그밖의 루트를 볼프강 귈리히와 알베르트 쿠르트가 같이 등반한 옛날 TV 리포트 자료입니다. 한 손가락 포켓 동작을 (mono doit) 여러 번 하는 장면도 보입니다. 등반계의 전설인 볼프강 귈리히는, 알다시피, 1..

If you don't stretch, you don't know where the edge is. 시도해보지 않으면 어디가 한계인지 모를 것이다. 오늘 지하철 선반대에서 건진 한국일보에서 읽다 아주 감명을 받은 기사 특히 한겨울 등반 도중 절벽에 매달려 눈을 맞으며 잠을 자고 있는 사진을 보면서는 한참동안 뚫어지게 쳐다보았다. 10일간 바위절벽..

학바위 학바위는 칠곡군 석적면과 구미시 가산면 경계의 유학산(839m)에 있는 폭 60미터, 높이 50미터의 편마암과 퇴적암이 혼합된 바위이다. 학바위 루트는 ‘바위를 좋아하는 사람들’이 96년 11월부터 97년 6월까지 개척했다. 크랙과 훼이스, 오버행 등 다양한 코스를 갖추고 있으며, 난이도 5.8∼5.13급 4..

일시 : 2010.3.14(일) 10 : 00 ~15 : 00 장소 : 새터암장 누구랑 : 손진우, 깁병희, 이인지, 신상영 따스한 봄날이 된다는 예보 속에 늦게 찾은 새터암장.... 흐린 날씨에 바람이 제법 강하게 분다 김병희님과 이인지님은 동화나라와 아득가에서 바위 감 찾기에 여념이 없다 같은 취미 활동을 하는 부부가 흔하지..

일시 : 2010. 3. 7(일)장소 : 새터 암장누구랑 :  권재봉, 고특환, 신상영, 야생마님 외1명 휴일 함께 하자는 산행공지에내가 소속된 클럽 식구들에겐 함께 가자는 댓글은 없다아직 동면에서 깨어 나지 않은 탓일까?아님 서글픈 날씨 때문일일까?아무튼 두번재의 공지에도 함께 산행할 회원이 없다는 사실에서글픔을 느끼게 한다암벽등반은 혼자하는 것은 아닐진데누구 한명이라도 함께 가 주리라 생각했는데...... 마침 재봉님이 지난주에 이어 시간을 낼 수 있는 관계로 함께 새터 암장으로 간다청주 백두산앇회가 입구에서 시산제를 지낸다암장의 물기는 대충 말랐으니 날씨는 흐리고 새콤하다셋이서 아득가 한피치에서 오전내내 몸풀기 등반이다 점심때 야생마님의 등장에통닭을 비롯하여 진수성찬이다더구나 시산제를 지내고 떡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