릿지화로 오른 팔공산 산채릿지
언제: 2009. 4, 12(일)누구랑: 김대우암벽교실 7명과 함께어디서 : 팔공산 산채릿지자연보호합동 산행이지만 모처럼만에 찾아오는 기회를 놓칠수 없지라 대구 팔공산으로 직행한다8시25분 약속시간에 동화사 주차장에 도착하니 노 총무의 전화 스포츠클라이밍대회 진행요원으로 산행은 할 수 없다면서 태준씨를 바꾸어준다. 병풍바위에서 만나기로 하고 주차장을 출발한다(8시30분) 부도암을 거쳐 비구니 참선도장인 내원암을 지나 양진암 조금 못미쳐 우측으로 접어든다. 양진암 뒷쪽 계곡을 거슬러 올라가면 되리라 생각하고 서둘러 오른다. 누군가 고로쇠 나무가 아닌 다래나무에서 수액을 채취하기 위해 봉지를 달아 놓았다. 과연 나무의 수액이 사람의 건강에 도움을 줄까? 아마도 극성스러운 사람들의 흔적이려니 생각하고 한참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