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상은 오르는 자 만이 볼 수 있다

포항항도중학교 근무(2007~2008년)할 동안의 산행 사진입니다. ▼ 내연산(2007. 4. 29)▼ 팔각산(2007. 5. 15)▼ 경주 남산(2007. 9. 29)▼ 천왕산, 제약산(2007. 10. 7)▼ 신불산(2007. 10. 13)▼ 영축산 에베로릿지(2007. 12. 25)▼ 마이산 (2008. 03. 08)

일시: 2008.11.9(일)장소: 옹강산산행시간 : 10:00~12:00(정상)~13:00(심천리)백운산 암벽 산행이 예정되어 있어 8시에 암장에 도착했으나 아무도 보이지 않는다휴대폰 확인해 보니 산행 취소한다는 메시지가 7시 30분에 기록되어 있다. 허탈.... 혼자서 청도 운문면 오진리에서 출발하는 옹강산행을 위해 애마 칸으로 달린다10시 오진리 복지회관옆을 지나 개울을 건너면서 산행은 시작된다. 첫 봉우리까지 25분 소요되는데 제법 된바알이다이후 오르락 내리락 몇 번을 하니 말등바위를 거쳐 안개가 자욱한 정상에 도착. 확인 도장찍는다 .하산길을 나서는데 다른팀 분께서 오진리 방향을 알려주었으나 건성으로 듣고 나름대로정한 방향으로 하산한다. 표지리본이 드문 드문 있기에 별 생각 없이 내려온다.거의 ..

일시: 2008.11.8(토)장소: 비학산산행시간 : 14:30~17:00(2시간 30분)아침부터 비가 온다가뭄 끝에 오는 단비이지만 산행 출발을 망설이게 한다점심때까지 기다리다가 인근에 있는 비학산을 향해 출발한다포항 집에서 23Km 거리다법광사 주차장에 도착하니 다른 팀도 늦은 산행에 나선다법광사 뒤쪽 계곡을 거쳐 비학산을 오른다. 안개비는 거치고 경사가 무척 급하다빨간 단풍과 노란빛의 나뭇잎이 조화롭다. 산 정상부근에서는 안개로 조망 좋지않다 하산은 무제동을 거쳐 내려온다. 어둠이 깃들고 산사 주위의 가로등에 주위를 밝힌다오는 도중에 신광 온천을 들린다. 수질이 좋다는 느낌을 갖고 온천을 나선다                                                           ..

언제:2008.10.25누구랑: 집사람포항에서 강구를 거쳐 동대산까지는 한시간 거리이다멀리 보이는 침수정을 앵글에 담고 신교에 도착 산행을 시작한다경방골과 물침이골을 거쳐 동대산을 오를 예정이다경방골 계곡은 여느 계곡과 다를 바 없이 순탄한 길이 이어지고 호박소를 조금지나물침이골로 접어든다경방골이 여성적이라면 물침이골은 남성적이다계곡이 깊고 험했으면 좌우 산사면은 급경사를 이루고 있다된비알을 힘들게 올라 무덤을 지나 안부를 오르기 직전에서 늦은 점심을 먹고 하산한다정상은 다음을 기약하면서....오는 길은 하옥계곡을 지나 상옥을 거쳐 왔는데 비포장길이어서 옛날의 도로를 생각케 한다

언제 : 08.10.12 누구랑 : 정선생님 동화나라 새터 암장에 새로 개설된 루터 이름이다 아득가, 옹고집, 빡봉에 비해 맛형 뻘이다. 제법 빡세다. 옹고집과 빡봉을 오전에 동화나라 1피치하고 무명 루터 어그지로 한피치 맛보고 일찍 하산하였다 새로운 루터가 6개나 새로 설치되었다. 담을 기약해 본다. 정선..

언제 : 08. 10. 5(일)어디로 : 내연산 신선대와 관음암누구랑 : 김대우 암벽 교실 회원잔뜩 찌푸린 날씨 9시 30분에 출발 하여 보경사주차장에서 방금 도착한 2진(7명)과 합류하였다, 1진(5명)은 어제 도착하여 비박을 하였다고 한다.관음폭포 가까이에서 신선대를 바라보니 우리팀 벌써 1피치를 오르고 있었다. 우리도 신선대로 합류 2피치를 마쳤다.신선대에서 바라본 관음 폭포의 풍광은 느낌 그대로 아아~관음암으로 하강 후 점심을 먹고 관음암의 부엉이 크랙 좌측 루터(마지막 길)를 탑로핑으로 올랐다.마지막 부분 크럭스에서 애좀 먹었다.먹구름이 끼면서 빗방을 떨어지기에 하강후 등반 종료.   오는 길에 이명박 대통령 고향집를 방문했다.부모님들이 거주했던 곳이였기에 큰 의미를 부여하고 싶지 않다  관음암..

다른 분께서 찍으신 사진들입니다                                             12:58  다른팀에 의해 찍혀진 사진을 인터넷에서 다운로드함                  13:03                 04:59 첫 피지 대기 중                  06:14   하얀눈님, 나, 커피가게님                                      07:21 하강 중                                        07:21 하강중                                      11:10 자일을 배낭에 넣어 운반하는 것이 시간이 절약됨                 13:06                  ..

15:11 새벽부터 올라온 능선을 바라보며 15:21 마지막 커피 타임 15:44 희야봉 나이프릿지구간을 오르는 하야손님 16:53 어느듯 칠형제봉에 길게 드리운 그림자 16:03 희야봉 하강 중 16:06 건너편에 보이는 범봉 전봉 상단부 16:14 석주길 동판 16:22 희야봉 하강후 범봉 전봉의 범 모습 16:25 하산 도중에 웅장한 ..

10:04 알름 넘는 불새팀 10:07 지나온 능선과 권금성 화채 능선의 마루금 10:29 하강중인 하얀눈님의 모습 12:59 확보중인 빡대장님 (사선크랙에서 무려 2시간 가까이 지체됨) 13:07 합장 바위(여기로 릿지 산행가능하다고 함) 13:08 희야봉과 범봉을 바라보며 13:08 상당한 높이까지 올라왔음 13:36 왕관봉을 오르..

07:06 3봉 하강 07:28 하강중인 빡대장님 모습 07:33 하강 중인 하얀손과 커피가게님 07:51 그동안 지나온 능선을 뒤돌아보며 장군봉과 울산바위가 한눈에 07:53 황관봉과 희야봉이 눈 앞에(가운데 조그맣게 볼록솟은 봉우리가 왕관봉) 08:31 노란벽 앞에서 08:50 건너편이 제일까다롭다는 사선크랙 08:51 동판 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