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상은 오르는 자 만이 볼 수 있다

일시 : 2010.6.20(일)장소 : 대둔산 구조대릿지참가자 : 김선미, 김원수, 신광식, 김기태, 신상영, 이성일(6명)준비물 : 자일 2동, 퀵도르 12개날씨 : 지난밤 소나기 종일 구름 많음       문경클라이밍클럽 6월 정기 등반이다       당일 비 예보는 없던 관계로 6시 점촌을 출발한다       남상주를 거쳐 속리산 휴게소에서 아침을 먹는다. 이런 아침이라 한산하다       청원과 대전을 지나 안영IC를 거쳐 635지방도를 탄 후 용문골에 9시도착한다        대둔산 릿지들은 안개 속에 모습을 보이지 않는다       용문골 계곡으로 35분 오르니 구조대릿지 안내판이 나온다       앞팀의 말구가 출발을 한다  우리팀도 기념 촬영하고 출발( 10 ; 7 )1 마디 두번쩨 주자(..

일시 : 2010. 6.13장소 : 대둔산 새천년 릿지참가자 : 고특환, 권재봉, 신상영두번째 찾은 새천년 릿지이다6시 30분에 점촌을 출발하여 속리산 휴게실에서 아침을 먹고 용문골에 10시 20분에 도착한다용문골 계곡을 따라 30분 가까이 오르니 새천년릿지 초입이다구조대릿지에선 등반신호를 알리는 소리가 요란스럽다.앞팀의 마지막 등반자가 오르고 우리도 출발한다재봉님의 선등 온사이트 때문에 배낭을 특환씨에게 맡긴다첫 피치에선 경황이 없어 사진이 없다두번째로 온 덕택에 마지막 클럭스 부분을 빼고는 어렵지 않게 오른다난이도 5.9라고 적혀있으나 아마도 제 코스로 자유등반을 하면 5.10a 정도는 될 것 같다2번째 피치 부터는 오히려 쉽다는 느낌이다3피치 줄발은 레이백이다 나머지 구간은 별 어려움이 없다하강은 ..

신선암은 조령산(1,025m) 서쪽에 있는 높이 120미터, 폭 150미터의 화강암으로 초보자를 위한 연습슬랩과 훼이스, 크랙, 오버행 등 다양한 코스를 가지고 있는 암장이다. 루트 개척은 청주와 충주, 제천을 연고지로 한 충북 산악인들에 의해서 이루어졌다. 난이도는 5.8급에 서 5.11급까지 있고, 최근 충북대학산악연맹 회원들이 확보물 보수작업을 마쳐 보다 안전한 등반을 할 수 있다 수안보를 기점으로 한다. 수안보에서 조령산 휴게소에 이르는 시내버스를 이용한다. 청주에서는 연풍행 또는 수안보행 직행버스를 이용하여 연풍에서 내린 후 수안보행 시내버스를 타고 조령산 휴게소에서 내린다. 절골마을을 지나 조령산 정상쪽으로 30분 정도 오르면 식수가 풍부한 야영장이 나온다. 그리고 야영장에서 왼쪽으로 난 등산..

일시 : 2010. 6. 6(일) 장소 : 안동 인공암벽장과 조령산 신선암장 참가자 : 안동 - 구미, 김천, 칠곡, 상주,문경, 안동, 영주 클라이머 조령산 - 김대우암벽교실회원 제2회 경북 북부지역 클라이밍대회에 참가한다 지역별 참가 인원이 고르지 못하여 제비 뽑기로 5명씩 13개 팀으로 나눈다 경기 방식은 2개 코..

일시 : 5. 20(일) 장소 : 안동인공암장 참가자 : 권재봉, 고특환, 신상영(3명) 북부지역 클라이밍 대회를 앞두고 안동인공암장을 찾는다 분수대 뒷쪽에 마련된 암장이 아담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왼쪽 2개 루터를 올라본다 홀드들이 큼직한게 기본 루터인 모양이다 오전 등반을 마치고 오후엔 왼쪽 가운데..

일시 : 2010. 5. 16(일) 11 : 00 ~ 18 : 40 장소 : 문경 마원암장 참가자 : 김철희, 고특환, 권재봉, 안영근, 신상영 정기 등반이 취소되고 느지막히 마원 암장에 도착하니 재봉님 혼자이다 잠시 후 특환님, 영근님 순으로 도착한다 몸풀기 등반을 하고 있는데 철희님 도착한다 특별 교육이다.. 개구리 자세, 나비 ..

일시 : 2010. 5, 8(토) 8 : 40 ~ 13 : 25 장소 : 영풍교-호남보-뙤다리-시청(12.7.km) 참가자 : 강찬석, 고재덕, 김덕환, 김수환, 문장희, 박재현, 배길근, 신상영, 오석윤, 이성일, 이소환, 이재봉, 전두석, (13명) 종주 마지막날이다. 다른 날과 달리 많은 분들이 마지막 구간에 동참을 한다. 그간 종주에 한번이라도 참석하신 분은 모두 참석했으면 하는 것은 바람으로 그친다. 24구간을 20구간에 마무리하는 저력(?)을 발휘하면서 1년간의 시경계 종주(225km)가 대단원의 막을 내린다. 내 고장 문경의 땅을 밟으면서 고향 사랑 마음을 갖고 문경시 산악 구조대 주관으로 행한 행사이기에 구조대원으로서 역할에 충실하며 개인적으론 건강을 위하여 참여한 결과, 한 구간도 빠짐없..

일시 : 2010. 5. 5(수) 징소 : 새터 암장 참석자 : 김병희, 이성일, 이인지, 손진우, 신상영 (5명) 등반시간 : 10 : 00 ~ 17 : 40 문경클라이밍클럽 번개 등반이다 9시 시청에서 손진우님과 암장으로 툴발 30분 후에 김병희 내외분 암장 도착, 오후에 이성일님 도착한다 어린이날 때문에 우리팀 만의 독무대이다 오..

일시 : 2010. 5.1 장소 : 운달산(1097m)누구랑 : 등산학교 총동문회코스 : 대성암- 운달계곡- 쌀기 바위골- 장군목- 운달산- 헬기장-943봉-화장암-디성암 등산학교 총동문회 친목 산행라고 이름 짓기엔 조금 챙피하다4기생 중에서 겨우 6명 참석..나름대로 사정이 있겠지만 너무 참여의식이 없다물론 좁은 지역에 살다보니 등산을 이유로 모이는 모임은 대략 5~6개모두들 대부분 동일 인물들이니 모임에 부담을 갖는 것도 사실이다 어떻게든 정리되어야할 일이지만 뽀족한 대안이 없다

일시 : 2010. 4, 22(토) 9 : 00 ~ 18 : 20 장소 : 지내교~왕의산~송암~우본지~연소~산양교~산양교 ~왕태~달지들~삼강교~삼감주막~금포~금포~영풍교(23.4km) 참가자 : 강찬석, 김덕환, 박재현, 신상영, 이재봉, 전두석, (6명) 8시 시청을 출발 차량회수를 위해 영풍교로 향한다. 전날 내린 봄비로 안개가 자욱하다. 영풍교 문경쪽에 회수용차를 세워두고 출발지점인 지내교에는 9시도착 사진 찍고 왕의산으로 출발한다. 338,6m 왕의산(옥의산)은 공민왕이 안동으로 피난 후 돌아갈 때 옷을 걸어 두어 지명이 생겼다는 설이다. 위만리와 우본저수지를 거쳐 산양교까지가 22구간이다. 다음은 금천을 따라 삼강교까지 제방을 따라 이동한다. 삼감교에선 성내천 북쪽을 따라 백포 금포를 거쳐 영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