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산/일반산행

한달 동안 돈달산에서 만

상영신 2021. 5. 14. 09:55

한달 전에 미끄러지면서 다친 어깨의 상태가 쉽게 좋아지지 않는다.

냉찜질을 3일간 한 후 한의원에 3주일을 다니면서 상태가 많이 좋아졌다.

아직까지 팔을 올리거나 회전 시킬 때에는 약간의 통증을 느낀다.

좋아하는 운동을 쉬면서 돈달산(273.3m 점촌)을 자주 오른다.

한 바퀴 다녀 오는데 1시간 40분 정도 소요되면서 1만보를 걷는다.

아카시아 꽃이 만발하여 봄을 즐기고 있는데 낮기온은 벌써 30도를 웃돌아 여름이 온 것 같다.

집 가까이에 쉽게 오를 수 있는 산이 있어 행복하다.

돈달산 출발점(점촌중입구)
천흥사 뒷편 갈림길
2탕 약수터
3탕 약수터
우지 방면 가는 능선길
햇님 마루(동쪽 봉우리)
돈달산 정상의 돈영정과 하늘마루
햇님 마루에서 내려다 본 점촌 구 시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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