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산40 탐방 16,17 - 화왕산, 가야산

<명산40 탐방 16 : 화왕산>

 

 일시 : 2013.4.13(토) 7:30~19:20

장소 : 화왕산(756.6m)                                                  나의 도전 현황 16산 : 16,470m

누구랑 : 나홀로

산행경로 : 자하곡 매표소-제2등산로-환장고개-서문-정상-제3등산로-도성암-주차장 (산행시간  2시간 30분)

날씨: 아침 출발시 2도,  최고 낮기온 18도, 맑고 바람 조금

경비 : 이동거리 300km  유류대 41,400원 주차료 3,000원 고속도로 통행료:12,600원  계 57,000원

개인적인 사정으로 2주일 동안 탐방에 참여하지 못하였다

7시30분 점촌을 출발하여 중부내륙고속도로를 거쳐 창녕 자하곡 매표소에 도착하니 9시 이다

나홀로 탐방이기에 아쉽지만 원점회귀 탐방이다

화왕산은 지난 11월에 다녀왔기에 오늘은 제2등산로로 올라 정상에서 인증샷 찍고 제3 등산로로 하산하기로 한다

 

자하곡 입구의 벚꽃들은 끝물 모습을 보이고 이른 시간이라 등산객들 모습도 볼수 없다 9:27

제3등산로와 제1,2 등산로의 갈림길에는 탐방안내도가 있다 9:34

약수터에 들려 약수를 한모금 마시고 운동시설이 잘 갖추어진 곳을 지난다 9:37

제2 등산로 주위에는 진달래가 많지는 않지만 활짝 핀 모습을 보여준다 9:48

정상은 1.2km 9:48

드문 드문 운동효과에 대한 안내판이 이채롭다  9:53

경사가 급해지면서 환장고개의 시작을 알린다 9:55

멀리 계곡 입구에 보이는 도시가 창녕이다. 정상까지는 0.6km 10:12

서문에 도착하여 화왕산성을 배경으로 10:23

정상에서 인증샷 10:33-1시간 15분 정도 소요 됨

제3등산로는 소나무 숲을 지나오기에 내려오는 길로 적당하다 11:01

도성암에 도착 11:13

도성암에도 개나리와 벚꽃들이 봄 소식을 전한다 11:14

 

일찍 탐방을 마쳤기에 오는 길에 가야산을 탐방하기로 한다

<명산40 탐방 17 : 가야산>

 일시 : 2013.4.13(토) 12:30~19:20

장소 : 가야산 상왕봉(1,430m)                                                  나의 도전 현황 17산 : 17,900m

산행경로:백운동 탐방센터-만물상 능선- 정상-용기골-탐방센터(5시간 30분 소요)

 

 

가야산은 1966년 6월 24일 사적 및 명승지 제5호로 지정되었으며,1972년 10월 13일 국립공원 제9호로 지정되었다. 가야산국립공원은 전체면적 76.256㎢로 경상남도와 경상북도가 서로 잇대어 있는 곳에 위치하고 있으며 우뚝솟은 상왕봉은 일명 우두산으로도 불리며, 해발 1,430M의 위용을 자랑하고 있다.

이곳은 옛부터 해동의 10승지 또는 조선팔경의 하나로 이름나 있는 곳이기도 하며, 우리나라 화엄종의 근본 도량으로 팔만대장경을 봉안한 법보종찰 해인사가 있는 곳이기도 하다. 특히 해인사 앞자락을 굽이쳐도는 홍류동 계곡은 우리나라 팔경가운데 으뜸이라 했으며 신라말 난세를 비관하여 그 한을 달래기 위하여 산문에 들어가 선화(仙化)한 대학자 고운 최치원 선생의 자취가 남아있는 농산정, 학사대 등의 유적과 1995년12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호국 불교의 상징인 팔만대장경과 경판전을 보유하고 있다

청녕에서 가야산 백운동탐방지원센터까지 1시간이 소요된다

다소 늦은 출발 시간이지만 주차장을 출발한다. 화왕산(군립공원)은 주차비 2,000원에 입장료1,000원를 지불하였는데 이곳은 국립공원임에도 주차비와 입장료가 없다. 다소 의아스럽지만 횡재한 기분이다

탐방지원센터 가기전에 야생화 식물원을 지난다  12:38 -  내려올 때에는 이미 문이 닫혀 있다 

만물상 탑방로 입구 -반대편에는 용기골 탐방로 입구 12:40

만물상 첫번째 맞은 봉우리 13:11

좌측으로 보이는 능선이 백운릿지 13:11

탐방지원센터에서 서성재 3km, 서성재에서 정상까지는 1.4km  13:22

지나온 능선을 돌아보며 13:40

가야할 능선의 아름다운 암릉을 연출한다 13:47  이곳을 지나 적당한 장소에서 늦은 점심을 먹는다

서성재까지는 암릉을 올랐다 내려가리를 반복하며 이동한다. 멋진 풍광을 보여준다 14:16

만물상 답게 기암괴석들이 아름다운자태를 뽐내고 있다 14:22

 3년전에 휴식년제에서 해제되어 개방된 탐방로이기에 위험구간에는 시설물을 설치하여 등반객들의 안전을  배려한다 14:31

좌측 백운릿지 상단과 이어지는 능선 14:41

내려다 보이는 지나온 능선은 또 다른 모습을 보여준다 14:49

이곳은 서장대라고 불리우나 상아덤이란 예쁜 이름을 갖고 있다 14:48

상아덤-가야산은 6가야국의 주산으로서, 이속 상아덤은 용기골에서 정상에 오르는 성터에 우뚝 솟아 삼리등(三里登)이라고도 하며, 가망 사백리(可望 四百里)의 성봉이다

서성재 고개 14;57-여기까지 2시간 30분이 소요된다

상왕봉 1.4km, 백운동탐방센터(만물상)3km, 백운동탐방센터(용기골) 2.6km

만물상은 아기자기한 맛이 있는 암릉이였으나 가야산 정상의 암릉은 웅장하다 15:26

등산로의 우측 능선도 대둔산 암릉을 연상케한다 15:26

칠불봉 정상이 보인다 15:30

칠불봉을 조금 남겨 놓았으나 다리에 근육통이 조금 온다15:34

칠불봉과 갈림길 상왕봉을 먼저 찾는다 15:45

사진을 찍어줄 등산객이 보이질 않았으나 잠시 후 구세주가 나타난다 15:55 - 출발한지 3시간 30분이 소요

상왕봉에는 우두산이라는 표시석이 있다 15:56 - 이 분들 덕분에 탐방 인증샷을 남길 수 있게 된다 

돌아오는 길에 칠불봉에서 인증샷 16;14

다시 돌아온 서성재 16:54

좌측 야영장을 지나 다리를 건너면 출발지인 만물상 탐방로 입구이다 17:48

주차장에 도착하니 18시이다. 5시간 30분의 산행을 마무리하고 문경으로 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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