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산/나를 찾아 떠나는 명산100(2014)

명산70-천황산 사자봉(경남 밀양)

상영신 2014. 7. 30. 01:09

일시 : 2014. 7. 20(일) 08:30~15:30

장소 : 천황산 사자봉(1.189m)

누구랑 : 나홀로

산행경로 : 표충사주차장-표충사-금강폭포-사자봉- 천황재-내원암-표충사-주차장(산행시간 4시간 40분)

 

▲ 지도의 산행코스는 나의 코스가 아님

 

수년전 포항에서 근무할 때 영남알프스를 두루 다닌 적이 있다.

이곳 재약산과 천황산도 두번 정도 다년간 기억이 있기에 탐방하지 않았던 코스로 탐방을 한다.

유류주차장(주치비 2,000원, 관람표 3,000원)에 주차시키고 일주문 좌측 탐방로 오른다

등산안내도의 왼쪽(금강동천)으로 천황산을 올라 두번째 등산로(내원사)로 하산을 하기로 한다

표충사 수충루를 바라보고  좌측으로 진행한다

법정스님 은사이신 효봉대종사 사리탑을 지나서

부도군을 둘러보고

금강동천 가는 길에서 바라본 사자봉과 수미봉

금강동천과 내원암 갈림길

금강동천 가는 길에는 피서객들이 곳곳에 자리잡고 있다. 여기까지 차량을 가져오는 재주는 무슨 재주인지?

계곡을 좌측으로 두고 오르는 탐방로에는 자연의 소리가 세상 일을 모두 잊게 해 준다.

금강폭포 하단의 폭포

금강폭포

구름 다리를 지나며  좌측으로 또하나의 폭포가 보인다

구름 다리에서 바라본 계곡

한계암 왼쪽의 폭포

이곳부터는 능선길로 접어든다. 다소 가파르지만 간간이 부는 바람이 땀을 씻어 준다, 8부 능선을 오르면 우측으로 수미봉 모습이 눈길을 돌리게 한다. 

올라야 할 사자봉과 전망대

우측으로 보이는 수미봉 모습

천황산(사자봉) 정상

 

정상엔서 인증샷

정상에서 바라본 서쪽 능선

얼음골에서 운행되는 케이블 카(대인 : 12,000원  운행시간 : 9시~17시10분(하절기)) 덕분에 많은 관광객들이 힘들이지 않고 사자평원의 모습을 둘러볼 수 있다

동쪽 능선으로는 보이는 수미봉과 영축산

천황재에서 내원사(우측으로 난 조그만 길)로 하산 

내원사와 진불암 갈림길(나는 우측으로 진행)

내려온 능선과 진불암갈림 표충산 1.2km, 진불암 1.5km, 재약산 3.5km

내원암 대웅전과 재약산(수미봉)

삼층석탑(보물 467호)과 표충사 전경

표충사는 통도사에 딸린 절로, 사명대사의 충훈을 추모하기 위하여 세운 표충사당이 있는 절이다

팔상전과 대광전

팔상전은 부처님의 생애를 여덟 가지 모습으로 나누어 그린 탱화를 모시고 있는 곳이다.

범종각

표충사 들어가는 사천왕문

휴가철이라 표추사로 향하는 개울은 많은 사람들로 붐비고 산행을 하기엔 힘든 날씨이지만 땀를 흘리면서 산행하는 맛도 재미를 붙인다면 괜찮은 취미활동이 아니가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