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한계곡을 찾아서

일시 : 2015. 7.26(일) 7:00~19:00

장소: 민주지산

누구랑 : 함박꽃 산악회원

이동경로 : 도마령-각호산-민주지산-석기봉-삼도봉-황령사- 주차장(7시간)

 

친구 2명과 함께 함박꽃 산악회 정기 산행에 동참한다.

삼복더위에 7시간의 코스가 다소 무리인 듯하였으나 능선을 타는 산행이기에 친구들과 함께 완주를 한다.

태풍이 온다는 소식인데에도 바람한점 없이 맑은 날씨를 보여준다.

맑은 날씨 덕분에 장쾌하게 뻗은 능선은 더위를 잊기에 충분한 경치를 보여준다.

 

들머리 도마령에서 9:30

 

 

상룡정에서

 

 

 

먼저 각호산 도착하여 기다리는 친구 10:28

 

가야한 능선과 멀리 보이는 민주지산 10:32

 

황룡사로 내려가는 길 10:39

 

무인대피소에서 11:53

 

무인대피소와 멀리 보이는 각호산 11:53

 

민주지산에서 친구들과 12:08

 

민주지산에서 바라본 가야할 능선과 석기봉 12:10

 

석기봉에서 13:51

 

석기봉에서 바라본 민주지산 13:53

 

 

 

삼도봉에 도착하여 14:32

삼파골재(14:53)를 지나 계곡으로 하산한다. 

 

흐르는 계곡에 발을 담그 잠시 피로를 풀고 옥소폭포를 거쳐 황룡사에 도착한다. 주차장까지 이동하여 뒷풀이를 간단하게 하고 점촌으로 향한다. 점촌에 도착하여 냉면으로 저녁을 먹고 산행을 마무리한다. 힘든 산행이였지만 더위에 땀은 흘리면서 산행하는 맛도 산악인들 만이 맛볼 수 있는 기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