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산/일반산행

수리봉의 용아름(?)

상영신 2017. 3. 6. 11:34

일시 : 2017.3.5

장소 : 단양 수리봉(1,019m)

참가회원 : 김경식,  박영진, 박인영, 이명희, 서금숙, 신상영, 홍종길(7명)

산행코스 : 윗점- 안부- 수리봉- 용아름-신선봉- 방곡도예지


경칩을 맞아 포근한 봄날씨가 산행하기엔 최적이다,

대구와 가은에서 참여하지 않아 차량 2대로 문경읍에서 합류하여 단양 방곡으로 이동한다.

산불조심기간이여서 산행이 가늘할런지 염려랬으나 다행스럽게 산행은 가능하다.

소나무와 바위들이 어울려 멋진 풍관을 보여준다. 안부에 올라서니 올산, 황장산, 도락산이 멋지게 닥아온다, 응달에는 눈이 녹지 않아 조심스겁게 이동해야 한다. 

수리봉에서  신선봉으로 이어지는 곳은 용아름(?- 어원을 확인할 수 없다. 용오름의 잘못된 표기가 아닌가 생가된다)이다.

방심한 탓에 친구가 낙상을 한다. 다행이 다친 곳은 없으나 위험 천만이다.

신선봉을 지나 내려오는 구간도 군데 군데 잔설이 남아 하산 시간이 많이 소요된다.

느림보 산행이지만 무려 6시간의 산행 끝에 방곡도예지에서 산행을 마무리한다. 

<결산> 이월금 600,000원 회비 70,000원 식대 49,000원 차향지원(신, 홍) 30,000원 잔금 591,000원



윗점 들머리 10:42

휴식시간에 11:04



수리봉을 배경으로 11:10



대슬랩에서 11:31

노송 아래에서 12:07

안부 갈림길(수리봉과 수학봉-선미봉) 12:15


수리봉 정상 12:20

용아름 직전 13:14

용아름 철계단 13;16

용아름의 로프 구간을 내려서면서 13:21

용아름으로 진입하여 13:27

용아름 구간을 지나면서

위험한 용아름을 지나서 13:51

용아름 마지막 구간 13:54

신선봉에서 14:8

안부 갈림길(수리봉-황정산- 방곡 도예지) 14:16

하산길의 바위구간 14:18

낙엽아래 묻힌 얼음를 밟아 친구가 넘어지는 바람에 안전을 위해 아이젠을 착용하고 내려온다.

로프 구간을 내려오면서 14:32

좌우측의 멋진 풍광을 즐기면서 하산 중 15:21

계곡으로 내려서서 16;05

방곡사선원 가는 도로와 만나 좌측으로 16:07

선암골 생태유람길 안내판 16;09

산행의 날머리 방곡 도예지에 도착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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