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악산국립공원 산악리더 산행&캠핑 동고(高)동락(樂) 프로그램'에 참가

일시 : 2020. 6 20~21

장소 : 월악산

누구랑 : 월악산 국립공원 직원과 산악리더

 

  월악산국립공원(소장 허영범)에서 주관하는 산악인과 함께하는 공원관리 및 저지대탐방문화 개선 실현을 위한 민·관 참여 중심의‘월악산국립공원 산악리더 산행&캠핑 동고(高)동락(樂) 프로그램’에 참가한다.

  이날 행사는 지난 5월 10일 산악리더(산대장) 발대식 및 백두대간 산행토크 행사에 이어 두번째로 산악단체와의 상생협력을 통해 공원관리 정책 전반에 대한 의견들을 청취·소통하고 지속 가능한 탐방문화 정착을 위하여 상호협력체계를 강화하는 자리가 된다.

  1박 2일의 행사는 월악산 관리사무소에서 간단하게 행사를 갖고 동창교를 출발하여 월악산 영봉에 오른 후 보덕암으로 내려오는 산행을 한다. 저녁에는 골뫼골명품마을에서 공단 직원들이 정성스럽게 준비한 만찬을 하면서 친교의 시간을 갖는다.

  다음날 덕주산성까지 산책을 한후 덕주산장에서 아침을 먹고 행사를 마무리한다.

▶ 행사-월악산국립공원사무소

이상만 산악리더 회장

허영범 국립공원월악산관리소장

▶ 산행 : 동창교 - 산양 선망대- 송계 삼거리- 영봉 - 중봉- 하봉 - 보덕암 

새롭게 설치된 산양 전망대

전망대에서 바라본 중봉(좌측)과 영봉

월악산에 서식하는 산양을 카메라에 담으면 선물을 제공하는 이벤트가 진행 중 이란다

무분별하게 나무에 걸려있는 산악회 리본들을 깔끔하게 정리하고 한 곳에 게시할 수 있는 리본게시대도 설치되었다

송계 삼거리에 도착하여 점심을 먹는다

영봉 오르기 위해 우회하는 데크에는 낙석을 방지하는 철망이 설치되어 있다

월악산은 충청북도 제천시·충주시·단양군, 경상북도 문경시 일대에 걸쳐 있는 산으로 소백산과 속리산 중심부에 위치한다. 높이는 1,095.3m로 험준하고 가파르다. 산 일대에 충주호반과 청풍호반을 비롯하여 송계계곡, 용하구곡, 덕주계곡과 단양8경 등 수려한 경관을 자랑하는 관광자원이 많다. 1984년 12월에 국내 17번째 국립공원으로 지정된 바 있다

중봉에서 내려다 보이는 충주 호반

보덕암은 조계종 선악원 소속 사찰로서 신라시대 왕리조사가 수행한 보덕굴에서 비롯한다. 왕리조사가 수행한 곳에 1918년 축조되었다고 한다.

▶ 야영(골뫼골 명품마을)

▶ 덕주산성 산책

 

산행 및 캠프 동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