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시 : 2017.12.31
장소 : 송학빙폭
누구랑 : 김무제, 김한수, 손진우, 신상영, 이문식, 이정만, 전장섭, 황인철, 임병문, 이성균
새해 해맞이 보느냐? 빙벽이 하느냐? 고민 끝에 해맞이를 포기하고 빙벽을 줄기기 위해 송학을 찾는다.
날씨가 많이 포근하여 빙벽하기에 좋은 날씨이다. 간밤에 약간의 눈이 내려 조심스럽게 빙폭으로 이동한다.
송학에는 많은 클라이머들로 붐볐는데 대구에서 온팀 중에는 우리 클럽에서 3년가까이 함께 운동했던 성균씨도 만난다.
무제님의 선등으로 우리는 제일 좌측으로 2줄을 걸고 교대로 등반을 한다.
특히나 낙빙에 주의을 하면서 등반한다. 오전에 2번 등반하고 오후에 한차례 등반을 하니 벌써 하산할 시간이다.
함께 빙벽하는 친구들이 있기에 오늘도 행복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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