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산/빙벽등반

올들어 두번째로 찾은 채석장 빙장

상영신 2018. 1. 3. 23:24

일시 : 2018.1.3

장소 : 채석장 빙장

누구랑 : 김기태, 손진우, 신상영


어제 개장한 문경국제클라이밍센터에서 운동을 하던 중 손회장님이 내일 채석장 빙장으로 빙벽을 제안한다. 함께 있던 김회장과 선뜻 약속을 하고 10시에 만나 빙장으로 향한다.

빙장 주차장에는 차량이 없는 것으로 보아 우리만의 독무대이다.

아침에는 한파주의보가 내렸으나 출발시 차량 실내온도 영하2도 어제보다 바람은 조금 센편이다,

빙장 우측으로 가면 상단 확보지점으로 가는 곳에는 로프가 메어 있기에 로프를 따라 올라가면 쉽게 확보지점에 접근할 수 있다.  

두분께서 확보지점에 올라 하강을 하고 오전에 한차례씩 등반을 한다.

지난 주일에 왔을 때 보다 얼음은 조금 두텁워졌다. 

점심을 먹고 두번씩 등반을 하니 다소 익숙해진 탓에 쉬지 않고 완등이 가능하다.

3시까지 등반을 하고 집으로 향한다.

휴일에 오는 것 보다는 평일에 오니까 낙빙 염려도 없고 기다림 없이 마음껏 등반을 할 수 있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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