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차 : 용대리 - 백담사주차장- 백담탐방안내소- 수렴동대피소- 봉정암-수렴동대피소-용대리
새벽 같이 일어나 깨우는 경식이 친구 덕분에 세수를 하고 6시에 어제 저녁과 동일한 식당에서 아침을 먹고 짐을 정리하여 첫차(7시)를 타고 봉정암을 향한다.
날씨가 덮고 산행 거리가 먼 관계로 목적지까지 가는 팀과 도중에 돌아오는 팀으로 나누어 이동하기로 한다.
백담사 주차장에 도착하여 사진을 남기는 사이에 팀이 나누어진다.
▼ 수렴동계곡(백담사~수렴동 대피소)
백담사 주차장 출발 7:15
국립공원백담탐방안내소로 향하는 선두 팀 7:20
국립공원백담탐방안내소를 지나 7:24
여기까지는 어제 다년간 길이다. 이제부터는 수렴동계곡으로 영시암을 향하여 산행을 한다. 등산로는 평지로 그늘이 지워져 아직은 덮다고 느껴지지는 않는다. 이곳에서부터는 많은 담과소, 기암괴석을 보면서 산행을 하니 힘든지를 모르게 산행을 한다.
7;29
7:32
7:34
7;48
8;00
8:14
수렴동계곡의 옥빛을 띠는 담과 소, 울창한 숲사이로 난 가파르지 않는 탐방로를 따라 1시간을 걸어 영시암에 도착한다. 영시암에는 오르고 내리는 많은 탑방객들로 붐빈다
영시암에서 8:21
영시암-삼연(三淵) 김창흡(金昌翕, 1653~1722)이 1648년(인조 26)에 창건해 6년간 머물렀다. 그 뒤 폐허로 남아 있던 것을 1691년(숙종 17) 설정(雪淨)이 승당과 비각을 중건했다. 1760년(영조 36) 석존불을 개금했다. 일제강점기인 1925년 주지 이기호(李基鎬)가 중수했고, 1950년 6·25전쟁으로 전각이 소실된 것을 1994년 백담사 주지 설봉도윤(雪峯道允)이 중창했다(참고-다음 백과)
영시암에서 잠시 휴식을 취하고 수렴동대피소를 향해 출발한다. 염시암을 출발하여 5분 정도 걸으니 오세암과 봉정암 갈림길에 도착한다.
오세암과 봉정암의 갈림길 8:33
우리 일행은 봉정암 방향으로 산행을 한다. 탐방로 를 따라 흐르는 계곡믈은 명경지수(明鏡止水) 이다.
윤동이 친구랑 8:37
8;43
8;51
8:54
수렴동대피소에 도착 8:55
백담사 주차장을 출발아여 1시간 40분이 지난다. 수렴동 대피소에서는 1일 숙박인원이 18명이라고 한다. 이곳에서는 취사가 가능하므로 참고하기 바란다.
위치도 8;58
여기서 부터는 구곡담계곡(수렴동대피소~봉정암)이다. 등산로도 다소 경사가 있지 않나 생각된다.
수렴동 대피소를 지나 봉정암으로 8:57
8:59
입산통제 중인 용아장성 입구로 추정 9;10
용아장성 - 봉정암 사리탑을 기점으로, 동으로는 가야동계곡과 만경대, 공룡능선을 거느리고 서로는 수렴동계곡, 구곡담계곡을 끼고 서북주릉이 장대하고 웅장하게 펼쳐져 있어 신비로운 경관을 보여준다.
내설악의 중심에 자리한 용아장성은 용의 이빨처럼 날카로운 암봉들이 연이어 성처럼 길게 둘러쳐 있으며, 20여개의 크고 작은 암봉들이 용의 송곳니처럼 솟아 있다.
용아장성은 운해가 암봉들을 휘감을 때면 마치 신선이 구름을 타고 내려오는 듯 신비롭고 경이로운 비경을 보여주며, 가을철 단풍이 울긋불긋 물이 들면 용아장성은 더욱 비경을 보여준다.
9:12
9:14
휴식 중인 선두 팀과 합류 9:17
9:28
9:28
만수 폭포 9:41
9:49
10:4
10;11
용아장성 10:15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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