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말라야 트레킹(2018.1.8~1.31) 에베레스트 EBC 및 칼라파트라 트레킹
▼ 14일차(1.21) 디보체 ㅡ팡보체 ㅡ페리체
6시30분에 일어나 해돋이를 보려 밖으로 나갔지만 해돋이는 별로이다. 아침 식사는 네팔빵에 누룽지이다. 8시 30분에 디보체(Deboche 3,820m)를 출발(네팔어-잠잠)한다. 디보체에서 좌측 계곡의 암자콜라(Imja Khola)를 건너는 다리까지는 내림막인데 먼지가 엄청 난다. 해뜨기전에는 손이 시려워 겨울장갑을 껴야한다. 다리 건너서 햇살을 맞으니 따뜻해진다. 장갑도 가을장갑으로 바꾸고 겉옷도 티만 입어도 될 정도이다. 팡보체(Pangboche 3,930m)를 통과한다(9시50분). 이곳부터는 고도를 높이므로 천천히 물을 자주 마시면서 이동을 한다. 소마레(Somare 4,010m)에 도착하여 점심은 야채 볶음밥이다.
지도에 검색을 해보니 Gompa Old Nuns Monastery Loging 근처의 초르텐(chorten)인 것 같다.
네팔빵은 어릴때 칼국수를 만든 후 남는 꼬랭이를 구워먹을 때 모습과 비슷하고 누룽지는 한국에서 준비한 것이다.
Pangboche Comba는 내려오는 길에 둘러보기로 하고 곧장 Pangboche로 향한다.
마트라(진언, 다라니 Dharani)가 새겨진 돌을 마니석 Marnyi Stone)이라고 하는데 마니석을 만드는 작업은 티베트 불교신자와 승려들에게는 일종의 기도라고 한다
팡부체(Pangboche3,930m)의 Wind Horse Lodge에 도착하여(10시15분) 블랙티를 한잔하고 휴식을 취한 후 소마레(Somar 4,010m)로 향한다.(10시35분)
디보체부터 페리체에 이르는 구간에서는 우측으로 아마다블람과 정면 먼 곳으로는 눕체, 에베레스트, 로체의 설산을 보면서 이동한다.
소말레(Somare(4,010m)에 도착하여(11시27분) 점심을 먹는다. 이곳에서는 도착하여 음식 주문을 받은 후 요리를 하는 관계로 식사 시간은 1~1.5시간 정도 소요된다. 점심 메뉴는 야채 비빔밥이다.
점심을 먹고 잠시 휴식을 취한 다음 페리체로 향한다.(13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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