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산/히말라야 트레킹(2018)

14일차_1(1.21) 디보체 ㅡ페리체

상영신 2018. 2. 21. 15:57

히말라야 트레킹(2018.1.8~1.31)  에베레스트 EBC 및 칼라파트라 트레킹

▼ 14일차(1.21)   디보체 ㅡ팡보체 ㅡ페리체

 

6시30분에 일어나 해돋이를 보려 밖으로 나갔지만 해돋이는 별로이다. 아침 식사는 네팔빵누룽지이다.  830분에 디보체(Deboche 3,820m)를 출발(네팔어-잠잠)한다. 디보체에서 좌측 계곡의 암자콜라(Imja Khola)를 건너는 다리까지는 내림막인데 먼지가 엄청 난다. 해뜨기전에는 손이 시려워 겨울장갑을 껴야한다. 다리 건너서 햇살을 맞으니 따뜻해진다. 장갑도 가을장갑으로 바꾸고 겉옷도 티만 입어도 될 정도이다. 팡보체(Pangboche 3,930m)를 통과한다(9시50분). 이곳부터는 고도를 높이므로 천천히 물을 자주 마시면서 이동을 한다. 소마레(Somare 4,010m)에 도착하여 점심은 야채 볶음밥이다.

 

해돋이를 볼까 하였지만 특별하지는 않다 06:37
숙소 좌측 계곡 옆에 위치한 초르텐 06:42

 

지도에 검색을 해보니 Gompa Old Nuns Monastery Loging 근처의 초르텐(chorten)인 것 같다.

 

남체 방면 콩떼의 해돋이 06:50
북동쪽으로 멀리보이는 에베레스트와 로체의 해돋이 06;53
아침 식사는 네팔빵과 누릉지 07:30

네팔빵은 어릴때 칼국수만든 후 남는 꼬랭이를 구워먹을 때 모습과 비슷하고 누룽지는 한국에서 준비한 것이다.  

 

페리체를 향하여 출발하는 대원들 08:34
나무에 이끼 같은 것이 붙어 공기중의 습기를 받고 사는 기생식물- 송라 08:38
암자콜라(Imja Khola)를 건너는 출렁다리와 아마다블람 08:56
계곡을 좌측으로 두고 이동 중 보이는 아마다블람 08:58
줌으로 당겨본 아마다블람(Ama Dablam 6,856m) 08:58
암자콜라(Imja Khola)를 건너는 출렁다리 08:58

 

이마다블람 등반은 우측 능선을 타고 오르는 것이 표준 루터 09:08
지나온 계곡과 콩데 주변의 산군 09:19
팡보체가는 길의 초르텐과 아마다블람 09:23
돌계단을 올라 09:30
아마다블람의 멋진 자태 09:33
두번째 만나는 초르텐 09:33
Pangboche Comba 가는 갈림길 09:34

Pangboche Comba는 내려오는 길에 둘러보기로 하고 곧장 Pangboche로 향한다.

 

등로를 따라 진열된 마니석 09:39

마트라(진언, 다라니 Dharani)가 새겨진 돌을 마니석(Marnyi Stone)이라고 하는데 마니석을 만드는 작업은 티베트 불교신자와 승려들에게는 일종의 기도라고 한다.

 

가장 많은 경작지가 보이는 팡보체 09: 39

팡보체 직전에서 찍은 동영상 9:43

팡보체에서 보여지는 아마다블람 09:50
줌으로 당겨몬 아마다블람 09:50
팡보체(Pangboche 3,930m) 뒤로 보이는 로체와 아아다브람 09:51
팡보체의 Sunrise Guest House를 지나 10:05
등로 옆에 마니석이 10:10
아무다블람 베이스 캠프로 오르는 정면의 Cholungche Khol 10:11
눕체(Nuptse 7,851m), 에베레스트(Everst 8,848m), 로체(Lotse 8,414m) 10:11

 

팡부체(Pangboche3,930m)의 Wind Horse Lodge에 도착하여(10시15분) 블랙티를 한잔하고 휴식을 취한 후 소마레(Somar 4,010m)로 향한다.(10시35분)

 

Wind Horse Lodge에서 10:17
남체에서 EBC까지의 고도 변화 10:31

팡보체에서 10:32

팡부체 마을 끝에 있는 Wind Horse Lodge에서 10:33
눕체, 에베레스트(좌 중앙 뒤봉우리), 로체, 로체사르(맨 우측 봉우리)10:40
마치 소파에 누군가 않아 있는 모습을 연상시키는 아마다블람 10:40
소마레 마을 와 설산 로체를 배경으로 10:46
줌으로 당겨본 아마다블람(Ama Dablam 6,856m) 10:47
임자코라(Imja Khola)를 좌측에 두고 이러지는 등로 10:48

디보체부터 페리체에 이르는 구간에서는 우측으로 아마다블람과 정면 먼 곳으로는 눕체, 에베레스트, 로체의 설산을 보면서 이동한다.

 

텡보체와 텡보체꼼빠(포르체) 갈림길의 이정표 10:52
20분소요된다는 엄홍길의 휴먼스쿨 이정표 10:52
등로에 만들어진 돌탑들 10:52
Somare(4,010m) Tashi Lodge에 도착 11:28

소말레(Somare(4,010m)에 도착하여(11시27분) 점심을 먹는다. 이곳에서는 도착하여 음식 주문을 받은 후 요리를 하는 관계로 식사 시간은 1~1.5시간 정도 소요된다. 점심 메뉴는 야채 비빔밥이다.

 

반사판을 이용하여 태양열로 주전자의 물을 데우는 모습 11:38
점심 메뉴-야채 볶음밥 12:09

점심을 먹고 잠시 휴식을 취한 다음 페리체로 향한다.(13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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