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산/히말라야 트레킹(2018)

16일차_1(1.23) 로부체 ㅡ EBC

상영신 2018. 2. 23. 14:45

히말라야 트레킹(2018.1.8~1.31)  에베레스트EBC 및 칼라파트라 트레킹

▼ 16일차(1.23)   로부체 ㅡ 고락셉 ㅡ EBC ㅡ고락셉

 

편안 하지 않게 잠을 자고 6시반 기상하여 해돋이를 보려 밖으로 나간다. 

아침 식사는 누릉지와 계란 후라이이다. 로부체(Lobuche 4,910m)를 출발하여 고락셉(Gorakshep 5,140m) 거쳐 최종 목적지 에베레스트 베이스 캠프(Everst Base Camp)로 향하는 날이다. 여느 때 처럼 맑은 날씨가 발걸음을 가볍게 한다.   

우측으로 쿰부 빙하를 두고 고도 200m 올린다. 신들의 정원이라고 불리우는 설산을 보면서 고랍셉으로 이동한다. 로부체패스(Lobuche pass 5,110m)를 넘어 Changri Gacier의 빙퇴석을 지나면 고락셉이다. 고락셉까지는 4.4km인데 3시간 반정도 소요된다.

고락셉에서 점심은 토스트 2개과 우유로 해결한다.

 

로부체에서의 해돋이 06:56

토부체(Tobuche 6,367m), 촐라체(Cholatse 6,335m), 아라캄체(Arakam Tse 6,423m)의 해돋이06:58
캉데가(Kangtega 6,685m)와 탐세르쿠(Thamserku 6,608m)의 해돋이 06:59
로부체(Lobuche 6,119m)의 해돋이  07:01

아침 식사를 마치고 8시10분 고락셉(Gorakshep 5,140m)을 항하여 출발한다. 고산지대이므로 자주 쉬면서 천천히 이동을 한다.

 

고락셉을 향하여 이동 08:12
쌓인 눈을 밟으면 트레킹하는 꿈과는 달리 자갈 투성이 08:24
언덕을 너머에 있는 에베레스트 베이스 캠프(EBC) 08:25
황량하기 그지 없는 계곡을 따라 08:28
우측 제방처럼 보이는 언덕 너머 쿰부 빙하(Kumbu Glacier) 08:34

 

제방을 넘지 않고 계곡 상류로 오른다. 우측 설산은 눕체이다.

 

서서히 모습을 드러내는 푸모리(Pumo Ri 7,165m) , 링트렌(Lingtren 6,749m), 쿰부체(Kumbutse 6,665m) 08:39
푸모리, 링트렌, 쿰부체, 눕체, 로체 08:52
고락셉을 향하는 대원들 08:52
위 파노라마 사진의 우측 눕체(Nuptse 7,861m ) 09:05
위 파노라마 사진의 좌측 푸모리, 링트렌, 쿰부체 09:05
1시간을 왔으나 여전히 머리만 보이는 푸모리 09:19
지나온 길을 돌아보니 자갈 밭을 걸어 온 것 같은 등로 09:37
가까워진 눕체 09:38
천천히 고개를 오르는 대원들 09:49

고락셉을 향하는 도중 09:51

쿰부 빙하의 빙하는 보이지 않고 빙퇴석 만이 09:53
줌으로 당겨본 눕체 10:01
가까이 보이는 처럼 느껴지나 상당히 먼 10:02
춤부(Chumbu 6,859m 좌측), 푸모리(Pumo Ri 7,165m 중앙), 눕체(Nuptse 7,861m 우측) 10:03

한 눈에 들어오는 신들의 정원 10:3

쿰부 빙하 10:26
빙하 가까이에서 10:2 8
한 컷에 담을 수 없기에 파노라마로 10:29

로부체 패스(Lobuche Pass 5,110m)를 올라 10:29

로부체 패스(Lobuche Pass 5,110m)를 올라서 빙퇴석이 쌓여 있는 지역을 넘어서면 고락셉이 보인다

 

쿰부 빙하 건너로 보이는 눕체 10:31
빙퇴석(모레인)지대을 통과하여 눕체로 향하는 대원들 10:31
우측으로 EBC까지 이어지는 쿰부 빙하 10:32
춤부(Chumbu 6,859m)와 푸모리(Pumo Ri 7,165m)사이의 설산들 10:40

 

위의 능선 아래에서 시작되는 Changri shar Glacier와 Kumbu Glacier가 만나는 지점의 빙퇴석 모습이다.

 

한층 가까워진 눕체(Nuptse west) 10:55

에베레스트 남서쪽 약 5.6km, 로체에서 서쪽으로 뻗은 능선상의 쿰프 빙하()에서 사우스콜에 이르는 남쪽에 솟아 있다. 에베레스트 등반대에 의하여 일찍이 알려져 왔으며, 등정이 어려운 것으로 유명했으나 1961년 J.워름슬레가 인솔한 영국 등반대의 데니스 데이비스(Dennis Davis)와 셰르파 타시(Tashi)가 처음으로 등정하였다. (참조 -두산백과)

 

파노라마 사진 11:13
푸모리(Pumo Ri 7,165m) 앞의 칼라파트라(Kala Pathra 5,550m) 11:14
칼라파트라가 포함된 파노라마 11:14

Changri shar Glacier를 지나면서 11:14

고락셉으로 향하는 대원 11:15

 

고락셉에서 칼라파트라 오르는 등로가 뚜렸하게 보이다. 내일 아침에 등로를 따라 카라파트라에 오를 예정이다.

 

눕체를 배경으로 11:18

3시간 20분을 걸어 고락셉에 도착한다.

 

선두 고락셉에 도착 11:20
후미 고락셉에 도착 11:32

뾰족히 머리를 내민 에베레스트(고락셉에서) 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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