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산/히말라야 트레킹(2018)

22일차_3(1.29) 더르바르 광장 관광

상영신 2018. 2. 28. 10:59

히말라야 트레킹(2018.1.8~1.31)  에베레스트EBC 및 칼라파트라 트레킹

▼ 22일차(1.29)   카트만두 시내 관광(더르바르 광장) 15:15~

 

카트만두에 있는 더르바르 광장은 시내 중심에 위치하고 있으며 고대 네팔 왕궁이 이곳에 있어 허누만 도카 궁전광장이라고 불리기도 한다. 허누만은 원숭이 신을 의미하는데 궁전의 중앙 입구 오른편에 붉은 칠을 한 원숭이 석상이 있다. 원숭이 신은 더르바르 광장의 수호신 역할을 하고 있는데, 지금도 많은 힌두교인이 찾고 있다.더르바르 광장은 옛 왕궁 외에도 살아있는 신이라고 불리는 꾸마리가 살고 있는 곳으로도 유명하다.(참조 위키백과)

스와얌부나트 사원을 구경하고 걸어서 이동하여 17세기에 하누마도카 왕궁등이 지여졌고 19세기까지 왕족이 거주했던 더르바르 광장(Durar Square)에 도착한다.

 

쿠마리사원을 지나 더르바르광장에 도착하니 토산품을 파는 곳이 널려 있다.

궁은 불교식과 유럽식으로 건축되었는데 2015년 지진에 우너져 불교식은 중국정부의 지원을 받고 유럽식은 미국의 지윈 아래 복구가 한창이다. 광장을 나오면서 쿠마리(Kumari)사원으로 들어간다. 

쿠마리 사원은 목조 건물로 이루어져 있는데 힌두교의 고대 여신 ‘탈레주’의 화신이 살고 있는 곳이다. 쿠마리로 선발되어 초경을 맞게 되면 새로운 쿠마리로 교체된다고 한다. 쿠마리사원을 거쳐 왕궁을 둘러본다 

 

힌두신 하누만(Hanuman-원숭이 신) 신상

더르바르 광장 

오랜 역사를 지닌 건축물들이 지진의 피해로 훼손되어 안타깝다 돌아오는길에 재래시장을 지나 20여분 걸어시 호털에 도착하여 카트만두에서 마지막 밤을보낸다.

더르바르 광장 관광을 마치고 호텔로 오는 타멜 거리

네팔 왕조는 1768년 12월 21일 수립되었다. 1990년 11월 새 헌법이 선포된 후 전제군주제에서 입헌군주제로 바뀌며 국왕의 권력이 대폭 축소되었다. 입헌군주제에서도 국왕은 국가수반으로서의 지위를 가지지만, 실질적인 행정권은 총리가 이끄는 내각에 있으며 국왕은 자신의 고유 권한 사항을 제외하고는 각료회의의 권고와 동의에 따라야 한다.

>2007년 12월 국민투표에 따라 군주제 폐지가 결정되었다. 2008년 5월 처음으로 진행된 네팔 제헌의회 회의에서 왕정을 폐지하고 공화정을 도입하는 결의안이 압도적 지지로 채택되었다>. 같은 해 6월 네팔의 마지막 국왕인 갸넨드라(Gyanendra Bir Bikram Shah Dev)가 가족과 함께 궁을 떠났으며 이후 궁은 박물관으로 사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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