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일상생활/나의 이야기

말티재 전망대와 솔향공원

상영신 2021. 10. 19. 10:35

언제 : 2021. 10. 17

어디서 : 말티재 전망대, 솔향공원

누구랑 : 처형부부, 우리부부

 

가까이 사는 처형댁이지만 우리집에는 외식을 즐기지 않기에 자주 함께 식사를 하는 편이 아니다.

모처럼 만에 함께 점심을 먹고 속리산 말티재를 찾는다.

많은 차량들이 주차되어 있는 솔향공원에서 스카이 바이크를 예매한다.

1시간 뒤에 와서 순서를 기다려야한다는 이야기에 말티재 전망대를 둘러본다.

말티재 전망대 주차장(위, 아래)도 만차이다.

겨우 아래 주차장에 주차시키고 전망대에 오른다.

전망대에서는 430m거리를 13번 굽이 돌아 오르는 말티재를 조망한다.

전망대 주차장에서는 8.6km의 꼬부랑길이 시작되는데 다음을 기약하고 솔향공원으로 이동한다.

속리산 테마 파크의 일부분인 솔향공원에는 자생식물원, 소나무 홍보 전시관, 도깨비공원, 스카이바이크, 모노레일, 스카이트레일등이 있다.

아직도 스카이바이크 탑승 순서가 많이 남아 자생식물원과 소나무홍보 전시관, 도깨비공원들을 둘러본다.

무려 2시간 넘게 기다려 5시를 넘겨서야 바이크 체험을 한다.

20여분 정도 소요되는 데 페달을 밟아서 가는 구간과 전기에 의해 운행되는 구간이 있어 힘들지 않게 탑승을 마칠 수 있다.

늦은 오후에는 다소 쌀쌀한 가을 날씨이였지만 많은 기다림을 제외하고는 즐거운 나들이가 된다. 

 

 

▼ 말티재 전망대

▼ 속리산 자생 식물원

▼ 도깨비 공원

▼ 스카이트레일(로프체험시설)

▼ 스카이바이크

▼모노레일 상단의 출렁다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