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산40 탐방 21~22 : 내장산(신선봉), 백암산(상왕봉)

<명산40 탐방 21~22 : 내장산(신선봉) 및 백암산(상왕봉)>

 

일시 : 2013.5.12(일)  06:30~12:00

장소 : 내장산(신선봉-763m), 백암산(상왕봉-741m)                            나의 도전 현황 22산 : 22,342m

누구랑 : 나홀로

산행경로 : 대가 저수지 - 대가 마을 - 내장산(신선봉)(산행시간  1.5시간)- 소둥근재-순창서재-백암사(상학봉)-도집봉-722봉-구암사-대가저수지(산행시간 4시간)(총계 : 14km-5.5시간)

날씨: 초여름 기온, 바람  많음

경비 : 이동거리(대가저수지-점촌) 280km  유류대 40,000원 고속도로비 8,000원

          계 48,000원

 

대가저수지에서 야영을 한다. 홀로 낯선 곳에서 아영을 한 탓에 선잠을 자고 5:00에 일어나 아침밥(햇반과 라면)을 해먹고 산행준비를 마친다 

야영지 5:24

도로에서 10m 들어 오면 텐트 칠 공간이 있다. 식사를 마치고 짐을 정리한 후 저수지 입구로 이동하여 주차시키고 산행을 시작한다 6:35

대가 저수지 건너편 능선이 선선봉으로 향하는 능선6:38

대가마을에서 이정표를 따라 오른쪽으로 진행 6:44

신선봉오르는 능선 하단에 도착 6:51- 좌측길로 100m 진행하면 이정표가 나타난다

 신선봉 1.3km 6:53 -오른쪽 능선을 따라 오른다(저수지 댐에서 여긱까지 23분 소요됨)

조난 신고 위치 : 내장 09-01 7:09 -신선봉 1.19km, 대가 0.63km

올라온 능선을 뒤돌아 보니 7:35 - 대가저수지 끝에서 출발하여 대가마을을 거쳐 능선을 타고 오른다

신선봉 도착 7:52 - 

1시간 20분 소요된다. 시간이 지날수록 가스 상태가 심하여 조망을 어렵게 한다. 이른 아침에 산행을 하는 맛은 또 다른 느낌을 갖게 한다 

신선봉에서 인증샷 7:55 - 이른 아침이라 등산객이 없어 셀카로 인증샷

<명산40 탐방 22 : 백암산(상왕봉)>

여기서부터는 22번째의 탐방지인 백암산(상왕봉)을 향한다. 내장산의 까치봉 가기 직전에서 좌측 능선을 타야한다(가장 쉬운길은 대가 마을로 내려가 구암사까지 차량이동 후 백암산을 탐방하여 돌아오는 것이다) 

까치봉 가는 길에 문필봉과 연지봉을 조망하면서 8:11

까치봉 가는 능선에서 지나온 신선봉을 바라보면서 8:16 - 내장산의 정상에도 신록이 물들고 있다 

까치봉 0.3km, 소둥근재 1.95km, 신선봉 1.17km 백암산 가는 길 8:21-신선봉에서 25분 소요 됨 

까치봉 1.1km 8:40

소둥근재 도착 9:00 - 순창새재 0.76km, 가치봉 2.22km 

소등근재는 재라고 하기엔 다소 낮은 곳에 우치한 것이 아닌가 생각해본다. 소등근재에서 순창새재까지는 그리 급하지 않은 오르막길이 이어진다

순창새재에 도착 9:12-상왕봉 2.3km,까치봉 3km(2.7km-50분 소요됨)

가야할 능선을 바라보면 10:05

백암산(상왕봉)에 도착10:15-

순창새재에서 1시간(2.3km) 소요됨, 여기서도 등산객을 만날 수 없어 셀카로 인증샷을 남긴다

순창새재에서 올라온 능선을 뒤돌아보니 10:17

구암사 2.3km, 백학봉 2.3km, 순창새재 2.4 km 10:20

계곡 아래 백암사쪽도 가스로 보이지 않는다 10:29

초여름을 보이는 날씨이지만 능선길은 바람이 조금 세게 불어 상쾌함을 느끼게 한다. 산행도중 등산객은 3팀 밖에 만나지 못한다. 

헬기장을 지난다 10:48-

구암사로 가려면 곧장 능선길을 따라 간다. 이정표를 따라 가면 조금 우회를 하게 된다

구암사 0.9km, 백양사 2.4km , 상왕봉 1.8 km 10:53- 

대가 저수지로 가려면 구암사 쪽으로 진행한다

구암사 0.6km,  백학봉 0.6km 이정표  11:30 - 

잠시 휴식(10여분)을 취하면서 간식을 먹고 구암사로 향한다.  구암사까지는 내림막길이 제법 가파르다

구암사 도착 11:30 -

상왕봉에서 70분 소요된다. 상왕봉 만을 탐방하기 위해서는 여기서 주차시키고 왕복을 하면 2시간 30여분이면 탐방을 할 것 같다(시간 절약이 필요한 탐방객을 위한 팁)

구암사에서 월인석보(세조때 만들어진 불교관련 최소의 언해서)가 발견되었다는 내용을 알리고 있다 11:30

구암사의 부도는 구암사를 조금 내려와 우측에 위치한다 11:42

드디어 출발지에 도착 12:05-구암사에서 25분 소요 됨

아침 일찍부터 시작 한 탐방은 내장산과 백암산을 모두 마치니 5시간 30분이 소요된다. 덕분에 어제 아영한 곳으로 이동하여 점심을 해 먹고 느긋하게 집으로 향한다. 이렇게 먼 고을 탐방할 경우에는 이틀에 2곳을 탐방하면 경비를 조금이나마 절약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하며 다음 탐방 천관산-월출산을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