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산/둘레길 걷기

임진강변 생태탐방, 제3땅굴, 도라전망대_1

상영신 2018. 7. 24. 23:25

일시 : 2018. 7.22

장소 : 임진각, 임진강변 생태탐방로, 쩨3땅굴과 도라전망대, 도라산역

누구랑 : 함박꽃 산악회원 32명

 

함박꽃 산악회 7월 정기 산행은 대성산(양구) 산행 대신에 임진각으로 행선지를 바꾼다.

연일 폭염경보가 발령된 가운데 새벽 4시 반에 점촌을 출발하여 서이천 휴게소에서 준비한 아침을 먹고 8시10분에 임진각에 도착한다.

8시 40분까지 임잔각의 시설물들을 둘러보고  오전에 임진강 생태탐방로를 걷고 오후에는 제3 땅굴을 견학한다.

임진각국민관광지둘러보기

임진각국민관광지

(臨津閣國民觀光地)는 경기도 파주시에 소재한 관광지이다. 임진각 본관뿐만 아니라 평화누리공원, 평화의 종, 망배단 등의 소재지 일대를 통칭하고 있다.

 

독개다리-경기도 파주시 문산읍과 장단면 사이를 흐르는 임진강에 놓인 다리.

 

 

철마는 달리고 싶다. DMZ 넘어 저 곳으로!

이 기관차는 한국전쟁 당시 기관총의 집중 사격을 받고 탈선되어 반세기가 넘도록 비무장지대에 방치된 채 남북분단의 아픔을 증언해오던 상징물이었습니다.

 

 잡초에 덮여 급속하게 부식되고 있는 이 기관차를 2004년 2월 6일 문화재로 등록(등록문화재 제78호)하고 포스코의 기술을 동원하여 보존처리한 다음 아픈 동족상쟁의 증거물로 보존하기 위해 경기관광공사의 노력으로 임진각 독개다리 입구의 현위치로 이전하여 공개된 것이다

 

자유의 다리

 

자유의 다리에서 바라본 임진강 철교

 

1년 뒤에 배달되는 느린 우체통

 

임진각에 바라본 모습

 

임진각에서 바라본 망배단 

망배단

(望拜壇) - 파주 임진각. 망배단은 북에 고향을 둔 1,000만 실향민들이 고향에 두고 온 가족들을 그리워하고,. 조상들을 추모하는 제단으로 1985년에 제작되었다. 특이한 것은 망배단 뒤로 7개의 화강석 병풍을 조각해서 세웠는데,. 그것은 북한의 산하와 고적 등 각 도의 특징들을 양각으로 조각하였다

 

잊어버린 30년

임진경변 생태탐방로 걷기

임진강변 생태탐방로는 임진각 평화누리에서 통일대교, 초평도, 임진나루를 지나 율곡습지공원까지 이어지는 9.1km의 구간으로 약 3시간이 소요된다.

본래 철책이 설치되고, 민간인을 통제하던 순찰로로 활용되었던 곳이지만 2016년 임진강을 따라 걷는 생태탐방로 구간으로 일반인에게도 허락된 곳이다. 사전 출입허가 신청을 하고 09시 임진각에 이르러 출입신고를 한후 인솔자의 지시에 따라 걷는다. 허가된 지점에서만 사진 촬영이 허락된다.

 

탐방로 안내소 

 

출발을 기다리며

 

평화의 종각에서 인증샷 남기고

 

환자발생을 대비한  출발점에 대기중인 수송차량 8:55

 

통일대교지점에서 자세하게 설명를 해주는 스탭 9:16

 

민통선을 좌측으로 두고 에코지엄을 향하여 

 

에코뮤지엄 9:39

 

습지공원까지는 5km  9:53

 

초평도 전망대(10;04~10:18)

출발에서 여기까지는 그늘이 전혀 없어 요즘 같은 폭염에서는 탐방하기에 적당한 곳이 아니라고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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