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산/둘레길 걷기

임진강변 생태탐방, 제3땅굴, 도라전망대_2

상영신 2018. 7. 26. 00:17

▼ 초평도 전망대에서 임진나루 전망대를 향하여

 

초평도 전망대를 출발하면서 10:18

 

군데 군데 문이 있어 먼저 출발하더라도 여기서 기다려 함께 가야한다.10:40

 

 

데크에서 바라본 임진강 10;48

 

데크를 오르지 않고 곧장 임진나루를 향하여10:49

 

임진나루 전망대 10:52

 

전망대에서 바라본 우측의 임진나루10:53

 

임진나루를 지나 11:15

 

뒤돌아본 임진 나루 11:17

뒤에 쳐진 일행 중 1명의 온열환자가 발생하여 병원으로 후송된다.  함참을 기다린 후 마지막 통문을 나온다.

 

마지막 통문을 나오는 회원들 11:57

 

여기가 생태탐방로의 종점 11:59

 

여기서부터는 평화누리길 9코스임 11:59

이곳 율곡습지공원에서  40여분간 점심을 먹고 휴식을 한 후 제3 땅굴로 향한다. 

 

율곡 습지 공원 12:45

율곡습지공원-경기도 파주에 있는 율곡습지공원은 버려져 있던 습지를 주민자치위원회가 중심이 되어 개발한 생태공원이다. 봄이면 유채꽃이 피고, 가을이면 코스모스가 피는 아름다운 공간으로 재탄생했다. 임진강 인근 평야에 조성된 율곡습지공원은 고향의 정겨운 시골풍경을 떠오르게 한다. 넓은 꽃밭과 습지에 피어있는 연꽃 군락지, 억새, 옛 농기구가 있는 초가집, 높이 솟아 있는 솟대들, 삐뚤빼뚤 재미난 모양의 장승, 물레방아 등이 정감을 자아낸다. 연꽃 군락지에서 시원하게 물을 뿜어내는 분수가 인상적이고, 초가 원두막, 그네 등 곳곳에 쉼터가 있어 쉬어가기 좋다. 매년 열리는 코스모스 축제는 파주를 대표하는 지역축제로 알려졌다

율곡습지공원은 평화누리길 9코스의 시작점이고, 임진각평화누리공원까지 생태탐방로도 조성되어 있어 도보여행 코스로도 좋다.

 

통일대교를 건너 제3 땅굴로 13:23

땅굴에 들어갈 때에는 사진기와 핸드폰을 사물함에 보관시키고 입장한다. 도보로 내려가는 방법과 셔틀 승강기로 내려가는 방법이 있는데 우리는 도보로 다녀온다.

 

땅굴 주위의 시설물 14:10

제3땅굴 - 1974년 9월 5일 귀순한 북한의 김부성씨에 의해 땅굴공사 첩보를 근거로 1975년부터 문산 지역에 대한 시추작업을 하였으나 땅굴 징후를 포착하지 못하다가 1978년 6월 10일 시추공 중 1개가 폭발함으로서 역갱도 굴착 공사를 실시, 1978년 10월 17일 적갱도에 관통하여 판문점 남방 4km 지점에서 발견되었다. 이 땅굴은 폭 2m, 높이 2m, 총길이는 1,635m에 달하고, 1시간당 3만명의 병력이동이 가능한 규모이며 그 위치가 서울에서 불과 52km거리에 있었기 때문에 규모면에서는 제 2땅굴과 비슷하나 서울로 침투하는데 있어서는 제1.2땅굴보다 훨씬 위협적인 것으로 평가되었다. 임진각에서 서북쪽으로 4km, 통일촌 민가에서 3.5km 밖에 떨어져 있지 않아 서울에서 승용차로 45분이면 도달할 수 있는 거리이다.

 

DMZ영상관은 시간이 없어 패스하고 도라전망대로 이동한다. 

 

도라전망대 표지석 14:24

 

인진강 건너 보이는 개성공단과 시가지 14:25

 

전망대의 모형판 14:28 -클릭하면 확대된 사진 볼 수 있음

도라전망대에서 개성과 송악산, 기정동마을, 대성동마을, 판문점, GOP등을 보고 도라산역을 향한다.

 

도라산역 대합실 매표소 입장료 1,000원  14:48

도라산 - 신라가 패망한 후 고려에 항복한 경순왕이 이 산마루에 올라가 신라의 도읍을 사모하고 눈물을 흘렸다 하여 "도라(都羅)"라 명명되었다고 전한다. 경의선 도라산역은 서울 기점 55.8km에 위치하며, 6.15 남북정상회담 이후 경의선 복원공사를 2000년 9월에 개시, 2002년 3월에 준공하여 2002년 한.일 월드컵이전 4. 11일에 완공되어 일반인들에게 관광코스로 개방되었다. 이곳에서는 KBS의 평화음악회가 열리고, 김대중대통령과 미국의 부시대통령이 방문하여 세계적으로 관심을 모았으며, 외신기자들에게도 참신한 관광지로 부각되었다.
서울역에서 문산역까지 전철을 이용한 후, 문산역에서 도라산역 행 기차를 이용할 수 있다. 평양까지 205km를 남겨두고 남한의 최북단에 건설된 도라산역은 경의선연결시 세관업무를 맡게 된다. 민통선 지역이므로 임진강역에서 출입신청과 연계관광신청이 이루어진다.
 * 규모 - 지하1층, 지하 2층 연 4,700㎡
* 출입절차 - 모든 관광객은 임진강역에 하차하여 출입허가 절차 후 도라산역까지 운행하는 열차에 승차
※ 임진강역-도라산역간은 지정된 열차로 출입하고 들어간 인원과 나오는 인원이 일치되어야 한다.

 

도라산역에서 인증샷 14:53

 

도라산역사 모습 14:54 -서울에서 이곳까지 관광열치가 운행된다.

 

 

도라산역 14:56

도라산역을 뒤로 하고 6시조금 늦게 점촌에 도착하여 뒷풀이를 하고 일정을 마무리한다.

 

 

 

 

[DMZ 안보투어]

 서울역에서 출발하는 도라산역행 기차를 타고 가는 방식(08:05분과 13:10분 출발), 임진각에서 버스로 하는 방식,

안보투어를 서울에서 부터 당일여행식으로 예약해서 가는 방식으로 3가지 

 

[DMZ 연계견학 이용요금]
• A코스 개인
- 일반 8,700원(11,700원) / 학생 6,700원(9,200원) / 경로 5,900원(7,400원)
※ (  )는 셔틀승강기 포함 금액

• B코스 개인
- 일반 9,000원 / 학생 7,000원 / 경로 6,200원
※ 땅굴은 도보만 가능

• A코스 단체(30인 이상)
- 일반 3,600원(6,600원) / 학생 2,400원(4,900원) / 경로 1,800원(3,300원)
※ (  )는 셔틀승강기 포함 금액

• B코스 단체(30인 이상)
- 일반 3,600원 / 학생 2,400원 / 경로 1,800원 

 

[코스 안내]
• A코스
- 임진각 출발→제3땅굴(DMZ영상관)→도라전망대→도라산역→통일촌직판장→통일촌마을박물관→임진각 도착(약 3시간 소요)

 

• B코스
- 임진각 출발→허준선생묘→해마루촌→제3땅굴(DMZ영상관)→도라전망대→임진각 도착(약 3시간 30분 소요)

※ 코스는 사정에 의해 변경될 수 있습니다.

 

[유의사항]
- 신분증 미소지자는 출입이 불가능하므로 신분증(외국인의 경우 여권) 반드시 지참하시기 바랍니다.
- 매주 월요일, 주중 공휴일은 휴무 (단, 설, 추석 연휴는 정상근무) 
- 매표는 오전 9시~오후 3시까지이며, 당일 매표 상황에 따라 조기 마감되므로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 열차 이용객은 도라산역에서 별도의 출입절차를 거치셔야 합니다.
- 개인 관광객에 대해서는 선착순 매표를 실시하고 있으므로 사전 예약은 불가합니다.
- 비상사태 또는 부득이한 경우 민북지역 출입이 통제가 될 수 있으며 사전예약 사항도 취소될 수 있습니다.
- 노약자, 고·저혈압자, 심신허약자, 호흡기곤란자, 음주자는 땅굴 출입을 제한받을 수 있습니다.
- 지정된 장소 이외의 지역은 방문 및 견학할 수 없으며, 군 작전 지역이므로 총기류, 위험류, 주류, 낚시 등을 휴대할 수 없고, 야생동물 포획, 산나물 채취, 쓰레기 불법투기 등의 행위를 할 수 없으며, 지정된 도로 이외에는 미확인 지뢰지대로서 절대 출입을 금합니다.
- 비무장지대 안에서 관광객의 안전과 통제를 위하여 CCTV를 설치하여 운영하고 있으니 이 점 양해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