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나들이/호주-뉴질랜드

호주, 뉴질랜드13-오클렌드 관광(2014.2.28)

상영신 2014. 3. 12. 22:27

아흐레째(2014.2.28) :  오늘은 오전에 농장 견학을 하고 로토우아에서 오클랜드로 이동하여 오클랜드 시내를 관광한다

Hotel Distinction Rotorua를 떠난다 7:51

아크로돔 팜 투어(Agrodome Farm Tour)에 나선다. 어제 양털깍기쇼를 본 곳으로 이동한다.

양털깍기 쇼를 보여준 농장에 도착 8:32

유머러스한 한국인 유학생의 안내로 농장을 견학한다.

트렉터를 타고 이동 한다 8:39
잘 길들여진 탓에 먹이를 얻기 위해 소들이 접근한다. 8:39
뉴질랜드 대표 가축인 양들도 보인다 8:46
관광농원이기에 사슴도 사육된다 8:48
알파카들이 눈치 빠르게 모여든다 8:51
주는 사료를 익숙하게 받아 먹는다 8:53
덩치 큰 녀석이 닥아오자 우리 마나님 겁이 난 모양이다 8:54
나도 자그마한 알파카에게 먹이를 준다 8:55
옆에 있는 흰 알파카로 잽싸게 가로 챈다 8:54
키위 밭으로 이동 중 칠면조도 눈에 띤다 9:02
키위 밭에서 9:07
친구 부인도 한 컷 9:7
이렇게 트렉터 뒤에 타고 이동을 한다 9:11- 트렉터 운전기사은 이곳 여성 매니져라고 한다

 트렉터 운전기사은 이곳 여성 매니져라고 한다.

타조도 한 우리 차지 한다 9:17

우리나라의 관광 농원 모습을 떠오르면서 농장 체험을 마치고 다시 레드우드 수목원을 향해 남쪽으로 이동한다.

이곳 로토루아에도 현대, 기아 자동차 대리점이 보인다 11:09
로토우아 동남쪽에 위치한 레드우드 수목원(Redwood Memorial Grave)에 도착 11:23

레드우드 수목원(Redwood Memorial Grave)

로토루아 근교 레드우드 수목원(Redwood Grove)에는 뉴질랜드 임업 시험장이 있으며, 아름드리 나무들이 하늘을 가릴 정도로 빽빽하게 들어 차 있다. 2차 대전 당시 목숨을 바친 뉴질랜드 병사들을 위해 산림청 직원에게 비공식적으로 준 미국 캘리포니아산 레드우드를 육종하기 시작하여, 지금의 레드우드 수목원이 되었고, 뉴질랜드 정부의 초청을 받은 한국인 소장이 책임자로 있다.
산책코스는 15분 정도 소요되는 코스부터 8시간 코스까지 다양하게 개발되어 있으며 색깔로 구분되어 있는 표지판을 따라가면서 코스를 선택 할 수 있다. 레드우드 산림장에 들어 가는 순간부터 머리가 맑아 지는 것을 느낄 정도로 최상의 삼림욕장이다. 특히 날이 맑은 아침이면 신선한 산소로 잠깐의 산보로도 몸이 가뿐해 짐을 느낀다.

이 수종을 80년 동안 자란 나무라고 하는데 엄청 크다 11:26

강수량이 많고 기온이 겨울철에도 영상을 유지한다고 하니 당연히 잘 자랄 것이라고 생각된다. 목재로는 단단하지 못하여 적합하지 않는다.

레드우드(삼나무)라고 부리는 이유 11:27
거대한 고사리 군락지 11:29
힐링 코스로 딱 제격이다 11:34

'쥬라기 공원 시리즈 잃어버린 세계'의 촬영지이기도 하다

공원안내소 근처에는 많은 사람들로 붐빈다 11:37
초등학생들이 자유롭게 놀이를 즐기는 모습이 우리 학생들과 비교된다  11:38
공해에 찌들지 않은 맑은 공기를 마신 탓에 건강미가 넘친다 11:39
우리 나라 꼬마들은 언제쯤 이런 모습을 보여줄까 11:40

다시 북쪽으로 조금 이동하여 로토루아 북쪽에 있는 스카이라인 곤도라를 타고 점심을 하려 간다.

Skyline Rotarua 에 도착 11:59
Art of Grill & Buffet Restaurant에서 바라본 로타루아 시내 전경 12:55
뷔페식 점심을 먹고 커피 한잔 12:55
알파카도 눈에 띤다 12:58

스카이라인을 출발한 후 스테이트 하이웨이(State Hwy)를 따라 북쪽으로 이동하여 오클랜드로 향한다.  2시간 30여분 소요된다고 한다. .

5번 고속도로 스테이트 하이웨이(State Highway)주변의 방목장 13:58
젖소들이 방목장에서 한가로이 풀을 떴고 있다 14:11
나무의 외형(다른 나무처럼 잎이 많지 않다)이 특이하여15:36

오클랜드에 도착하여 시내를 한 눈에 조망할 수 있는 이던 산(Mount Eden)오른다

이던 산(Mount Eden)-오클랜드에서 가장 높은 화산 분화구로 높이는 196m이면 정상에 휴화산 분화구를 볼 수 있고, 이곳은 오클랜드 항과 시내를 한 눈에 볼 수있는 전망대이기도 하다. 15분 정도 걸으면 산 정상에 도착한다

주차장에 내려 푸이 후이아 로드(Puhi Huia Rd)따라 오른다 17:39
스카이 타워를 등지고 오른다 17:44
정상에도 주차장이 보인다. 왼쪽이 분화구이다.  17:45
분화구 너머로 시내가 조망된다 17:46
이던 산의 정상에서 17:47
시내 중심가를 배경으로 17:47
동남쪽 방면의 시내 모습 17:52
북쪽 시내 모습 17:55
정상에 있는 방위표 17:53
내려오면서 바라본 정상 모습 17:58
이던 산 관광을 마치고 18:03
소방서 모습 18:09

스카이 타워 바로 밑에 있는 '미가' 한식당에서 장어로 저녁을 먹고 호텔로 돌아온다

빌딩에 비친 스카이시티 18: 43

시내 관광과 저녁을 마치고 Holiday Inn Akl Airport Hotel에서 여행의 마지막 밤을 보낸다.

열흘째(2014.3.1) : 뉴질랜드에서 한국으로 이동

Holiday Inn Akl Airport Hotel 에서 오클랜드 공항으로 출발 7:34

오클랜드에서 9시55분(한국시간 5시 55분)에 KE130 편으로 인천을 향한다. 12시간을 비행하여 인천공항에 17:50분에 도착을 한다.

입국 수속을 마치고 인천공항에서 점촌오는 전세 버스를 기다리며 18:58

경범이 친구와는 여기서 작별을 하고 오는 길에 여주 휴게소에서 저녁을 먹고 집에 오니 22시 30분을 넘기고 있다. 화창한 날씨 속에서 17명이 무사히 여행을 마치고 8박 10일의 긴 여행도 대단원의 막을 내린다. 친구들 덕분에 여행 잘 했다네.  인솔해준 김가람 과장의 수고에 박수를 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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