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산/히말라야 트레킹(2018)

9일차_2(1.16) 아래 시누와 ㅡ 포카라

상영신 2018. 2. 16. 23:57

히말라야 트레킹(2018.1.8~1.31)  안나푸르나 트레킹

▼ 9일차(1.16) 아래 시누와 ㅡ 촘롱 ㅡ 지누단다 ㅡ 시와이 ㅡ 차량이동ㅡ 포카라

 

촘롱(Chhomrong)에서 지누단다(Jinu Danda)에서 Chhomrong khola가 흐르는 계곡을 건너 Kimrong의 구멍가게에서 잠시 휴식을 취하고 뉴브릿지(New Bridge)로 향한다. 삼롱티샵를 거쳐 뉴브릿지에 도착 한다(11시45분). 점심은 샌드위치와 우유로 해결하고 출발한다(13시20분).  큐믹을 거쳐(14시17분) 시와이에 도착하니(15시8분) 찦차가 기다리고 있다. 15시20분에 출발한 찦차는 험한 비포장도로를 곡예 운전하면서 우리를 비레탄티를 거처(16시) 나야풀까지  데려다 준다. 나야폴에서는 버스로 갈이 타고(16시22분) 먼지 투성이의 고개와 요철이 심한 도로를 따라 포카라로 이동하여 18시 30분에 포카라에 도착한다. 페와 호수(Phewa lake)옆에 있는 Hotel Splendid View에 짐을 풀고 한국인이 운영하는 산촌 다람쥐(Sanchon Korean Food,  tel 9843500690)에서 삼겹살로 저녁을 먹고 맥주로 성공적인 1차 트레킹을 자축한다.  페와 호수 옆의 번화가를 거쳐 호텔로 돌아와(21시) 문명 세계의 혜택을 누린다. 

 

Kimrong의 다랭이 밭에는 밀과 유채가 자라 우리나라의 봄 풍경을 연출 11:02

아곳부터 시누와까지는 급경사지역이 없는 평탄한 지역으로 힘들이지 않고 트레킹을 즐긴다.

 

뉴 브릿지로 가는 도중 11:06
건너보이는 지누단다 아래의 출렁다리 교각 터파기 공사 현장 11:07
우리 김대장의 신발 밑창이 떨어져 임시방편으로 11:14
마치 우리나라의 시골길을 걷는 기분으로 11:24
뒤돌아본 지누단다 방면 11:25
뉴브릿지 (New Bridge) 도착 11:44
현지 롯지의 화장실 11:55
뉴브릿지에서 점심을 먹고 휴식한 Kalpana Guest House 11:57
간단한 점심 메뉴 12:45
출발에 앞서 한국 트레커와 함께 12:14

뉴브릿지의 Kalpana Guest House에서 점심을 먹고 휴식을 취하고 시와이를 향해 출발한다(13시20분)

 

Dodi Khola를 건너 이어지는 Landruk 갈림길를 지나 13:27

Landruk으로 가면 Tolka를 거쳐 Potana를 지나 Dhampus에서 버스를 타고 포카라 가는 코스도 있다.

 

Sirjana Restaurant 를 지나서 13:36
그림으로 보여주는 롯지의 메뉴 13:36
큐미 (Kyumi)의 Bee Hive View Guest 도착 14;19
정감이 가는 Kyumi 마을 풍경 14:30
계곡 건너편으로 보이는 Tolka(1,700m) 마을 모습 14:54
소로길에서 벗어나 확장된 비포장 도로를 따라 시와이로 15:02
이 지역에서 마지막으로 건너는 출렁다리 15:05

7시간 30여분의 트레킹을 마치고 시와이에 도착하니 찦차가 우리를 기다리고 있다. 이곳에서 나야폴까지는 찦차로 이동한다.

 

함께 한 대원들과 가이드, 포드 15:17
짚차에 승차 15:18
나야풀에 도착 16:19

나야폴에서 다시 버스로 갈아타고 포카라로 이동한다. 올 때에는 차멀미로 주위의 풍경을 보지 못하였기에 가는길의 풀경들이 궁금하다.

 

도로 확장 공사로 먼지가 자욱한 고개를 넘어 17:33
도로 옆에 작업 인부들의 숙소로 보이는 텐트에는 온통 먼지 투성이 17:34

도로는 거의 비포장으로 상태가 좋지 않아 38km의 거리를 이동하는 데 무려 2시간 10분이나 소요된다. 페와 호수(Phewa lake)옆에 있는 Hotel Splendid View에 짐을 풀고 페와 호수를 끼고 있는 번화가를 거쳐 한국인이 경영하는 산촌 다람쥐(Sanchon Korean Food)에서 저녁을 먹는다.

 

가장 눈에 띄는 간판 Koyla 18:25
산촌 다람쥐에서 삼겹살 파티 18:54
1차 트레킹 성공을 자축하면서  18:54

함께한 대원(김원수, 한승현, 손진우, 박영길, 김한기,신상영)들 고생 많으셨습니다~

 

다음 사진 보기는 여기를 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