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일상생활 393

안동MBC의 라디오 드라마 '낙동강 전선'의 음악 감독 최혜인

안동MBC의 라디오 드라마 ‘낙동강 전선’(극본 김순희, 연출 강병규)은 한국전쟁 70주년을 되돌아본다. 지난 22일 방송을 시작한 이 드라마는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 5회씩 10주간 이어진다. 영화 ‘택시운전사’가 독일 기자 위르겐 힌츠페터의 눈에 비친 광주민주화운동이었던 것처럼, 라디오 드라마 ‘낙동강 전선’은 뉴욕 헤럴드트리뷴의 종군기자로 한국전쟁을 취재한 유일한 여자 기자인 마가렛 히긴스의 1인칭 관점으로 꾸며진다. 이 드라마를 연출한 강병규 편성제작팀장은 “세계유일의 분단지역인 한반도에서, 동족상잔의 비극에서 비롯된 대립과 갈등을 넘어 실존과 휴머니즘의 가치를 회복하는 계기가 되기를 소망한다”면서 “대한민국을 패망의 위기에서 구해낸 낙동강 전선의 치열했던 전쟁사를, 아날로그적 감성으로 재해석했다..

대한산악연맹 자격증 관련 공문

(사)대한산악연맹에서 알려드립니다. 최근 대한스포츠클라이밍협회라는 곳에서 발급하는 스포츠클라이밍 1급 지도사와 스포츠클라이밍 등급인증제라는 것에 대해 관련 민원 및 문의가 들어오고 있습니다. 대한산악연맹은 각종 산악스포츠(스포츠클라이밍, 아이스클라이밍, 산악스키, 트레일러닝, 생활체육 등산 등)를 관장하고 관련 국제체육기구인 IFSC(국제스포츠클라이밍연맹), UIAA(국제산악연맹), ISMF(국제산악스키연맹), ISF(국제스카이러닝연맹) 등에 교섭권과 국가대표를 파견할 수 있는 독점권을 가진 국내 유일의 단체로서 문화체육관광부와 대한체육회 정가맹 단체로 국내외 대회 개최권과 선수 및 동호인 육성, 심판 및 지도자 양성 등을 하고 있습니다. 관련부처, 기관 등과 대한스포츠클라이밍협회라는 곳을 1차적으로 조..

칠남매간의 우애(友愛)

코로나19가 서울에의 확산은 지속되고 있는데 다행스럽게도 천안에서 생질부(여섯째 동생)를 맞는다. 칠남매가 모두 모여 새 출발을 하는 생질에게 축하를 보낸다. 결혼식을 마치고 인근에 있는 태조산 공원에 들려 짧은 시간이지만 손자들과의 시간을 갖는다. 가은으로 돌아와 매년 한번씩 정기적으로 만나는 칠남매 모임에 참석한다. 비가 온다는 예보에 정원에 천막을 치고 한국식 만찬을 즐긴다. 1박 2일을 함께 보내면서 우애를 다지고, 건강한 모습으로 내년에 만나기를 기약한다. ▼ 여섯째의 혼사 - 천안 비렌티 웨딩홀 ▼ 손자들과 함께-태조산 공원 ▼ 칠남매의 모임 - 가은

문경등산학교 제13기 입교식

문경등산학교(사단법인 대한산악연맹 경북 문경시연맹 부설) 제13기 입교식이다. 코로나 19로 인하여 2달 미루어 오다가 내빈들 초청하지 않고 간소하게 가진다. 19명의 교육생은 6월3일부터 7월 10일까지 매주 수, 목요일에 2시간씩 이론수업을 하고, 토, 일요일은 실기교육을 하게 된다. 안전사고 없이 무사히 수료하기를 바라면서~~

문경국제스포츠클라이밍센터 외벽 이용 제한(타지역)

5월26일부터 휴관이 부분 해제 되었던 문경국제클린이밍센터 외벽은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인하여 문경시 거주자 만 이용할 수 있습니다. (타지역에서 오신 분들은 이용할 수 없습니다) 2020. 6. 2 - 문경시 새마을체육과장, 문경국제클라이밍센터장 ※ 실내는 이용 하실 수 없습니다 ◆ https://wuhanvirus.kr => coronaboard.kr 참조 - 질병관리본부 16일 확진자 12,155명-34명추가, 사망278명, 경북-대구 8,277명, 검역 586명, 리치웨이172명 수도권개척교회 명, 격리해제수(완치) 10,760명 해외/지역(13/21명) 17일 확진자 12,198명-43명추가, 사망279명, 경북-대구 8,278명, 검역 593명, 리치웨이 명 수도권개척교회 명, 격리해제수(완치..

나도 폼프리포사가 되어 가는가?

폼프리포사가 되는 한국인 동화(童話)작가 폼프리포사는 복지 서비스의 보호를 받고 걱정 없이 살고 있습니다. 그런데 날로 국가의 공공복지 서비스의 범위가 넓어져 가고, 넓어져 가면서 세(稅)수입이 필요하게 되니까 세금 부담이 점점 무거워져 갑니다. 작가 폼프리포사가 쓰는 작품 수입의 절반이 세금으로 나가자 글을 쓸 의욕이 점점 쇠퇴해 가는데, 게다가 누진 소득세율까지 적용돼 수입의 1백2 퍼센트를 세금으로 뜯기게 됩니다. ​ 이런 나라는 열심히 소설을 써서는 안 되는 나라”라는 절망으로 그는 글 쓰는 걸 그만두고 생활보호금만을 받고 삽니다. 식물(植物)처럼 사는 인간이 된 것이죠. 어느 날 자기의 장례(葬禮)를 위해 아껴두었던 5천 크로네마저 세금으로 거둬가자, 그는 호주머니에 남은 돈을 털어 쇠망치 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