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나들이/중국 28

백두산 트레킹1-환인 졸본성 트레킹

일시 : 2018.6.30~7.3 장소 : 졸본성 트레킹과 백두산 관광 누구랑 : 김경식, 서금숙, 김이식, 신상영, 홍종길, 임석수, 박경자, 손춘옥, 김명희, 김옥자, 정해성, 오재현,김신완, 백병익, 문종분, 이무용, 권순일, 강경업, 오정희, 이태숙, 이정숙, 문정희,박은서(23명) 초등학교 동기생6명이 백두산을 다녀오기로 하고 추진하다가 인원이 많아져 산악투어를 통하여 단독으로 진행한다. 3박4일 일정으로 다녀왔는데 장마철임에도 불구하고 하루만 비가 내려 서파에서 천지를 보지 못하였을 뿐 만족스러운 여행이 되었다. 1일차 : 인천공항 출발, 심양공항도착, 환인으로 이동(3시간), 중식, 졸본성(820m)트레킹 : 서문-왕궁터-천지-점장대-일선천-남문, 통화로 이동(2시간), 석식 후 순풍호텔 2..

계림여행10 - 정강왕성, 양강사호유람

제5일 : 천산공원- 복파산 - 정강왕성 - 양강사호유람 ▼ 정강왕성 정강성에서 2시간 반(1시간 관광과 1.5시간 자유시간)을 보내고 저녁을 먹은 후 마지막 일정인 양강사호 유람선을 타려간다. 예매된 승선시간보다 다소 일찍 도착하여 杉湖(Shanhu Lake)근처 正阳步行街를 둘러보라고 30분의 시간을 준다. 야간에 젊은이들이 많이 찾는 거리인 모양이다. ▼ 正阳步行街(Zhengyang Pedestrian St) 밤거리 ▼ 양강사호유람 Guilin Lijiang Waterfall Hotel 로비에서 일행들과 만나 8시반에 유람선에 탑승한다. 양강(이강,도화강)과 사호(목룡호, 계호, 용호, 삼호)로 이루어진 인공호수를 유람하는 낭만적인 야경유람으로 배에 오르기전 보여지는 '금탑과 은탑'이 화려함을 뽐내..

계림여행9 - 복파산, 정강왕성

제5일 : 천산공원- 복파산 - 정강왕성 - 양강사호유람선 ▼ 복파산(伏波山) 동한 광무제 때의 무장 복파장군 마원이 검술 연습을 하던 곳이다. 산, 물, 동굴 등 모든 자연환경이 한데 어우러져 환상적인 경관을 이룬다고 해서 복파승경이라는 별명도 있다. 산 자체는 높지 않아 1시간 이내 정상가지 오라갈 수 있으나 경사가 심하고 기리 미끄러워 안전에 신경을 써야한다. 시원한 바람이 솔솔 불어오는 정사에서 발 아래 계림시를 내려다보면 세상을 다 얻은 듯한 기분이 든다(참고: 모두투어 여행정보) 마원은 광무제가 내린 직위인 '복파장군'으로도 유명하여 '복파장군 마원'이라 주로 불린다. 삼국지의 마등-마초 부자의 조상이 복파장군 마원이다. '노익장'이란 표현은후한의 첫 황제인 광무제 때 장군인 마원이 그의 지인..

계림여행8 - 인상유삼저, 천산공원

제4일 : 은자암 - 대용수- 야인곡 - 인상유삼저 ▼ 인상유삼저(印象刘三姐) 중국의 거장 장예모 감독이 연출한 중국 리얼리티 수상가무쇼로서 계림의 아름다운 봉우리와 유유자적 흐르는 이강을 무대로 펼쳐지는 테마가 있는 공연으로 야간에 진행되며 약 600여명에 이르는 대규모 출연진과 더불어 화려한 갖가지 조명들이 산을 비추며 꿈의 전경을 연출해 엄청난 스케일과 화려한 볼거리가 가득한 계림 관광의 하이라이트라고 한다. 배우들은 이곳 마을 주민들로 이루어졌다고 한다. 줄거리는 유씨집안의 셋째딸이 사랑하는 사람들이 있었으나 지주들의 여러가지 유혹을 물리치고 사랑하는 사람과 결혼하는 이야기를 다룬 연극 이라고 가이드가 설명하는데 유삼저는 광서장족민간전설중의 노래를 잘하는 신선이라고 한다. 대단한 크기의 백자 당초..

계림여행7 - 야인곡

제4일 : 은자암 - 대용수- 야인곡 - 인상유삼저 ▼ 야인곡(와족 전통마을) 와족은 산위에 사는 사람이라는 의미라고 하며 일처다부제의 모계사회를 이루고 있다. 관광이 이루어지는 야인곡은 우리의 민속촌처럼 인위적으로 조성한 관광지이다. 소수의 와족이 중국 계림와 미얀마의 경계 근처에 거주하고 있다고 한다 와족 공연 ▼ 양삭공원의 서랑산에 올라 오늘 일정은 예정보다 일찍 마쳐 여유 시간이 조금있기에 일부는 발 맛사지를 받고 우리는 4명이서 양삭 공원으로 향한다. 입장료는 무료이고 양삭공원의 西郞山을 올라 계림시가지를 보는 재미가 솔솔하다는 이야기를 듣고. . . . . . 항일 기념비 좌측으로 산밑을 따라가서 서랑산을 오른다. 서랑산을 내려와 일행들과 합류하기 위해 지정된 장소에서 이동한다. 지정된 장소에..

계림여행6 - 은자암, 대용수

제4일 : 은자암 - 대용수- 야인곡 - 인상유삼저 ▼ 은자암 동굴 은자암 동굴 1시간 10분 동안 은자암 동굴에서 잘 발달된 종유석을 관람하고 대용수로 이동한다. ▼ 대용수 국가 AAA급 관관지로 계림의 명물 대요수 나무는 머리서보면 마치 산처럼 크다. 용수는 열대아시아에서 주로 자라는 큰 나무로 가지에서 기근이 내려 지주군이 되면 열매는 무화과와 비슷하게 생겼다. 대용수 나무는 2,000년을 산다고하는데 계림의 대용수는 1,400년이 넘었다 한다. ▼ 대용수옆에서 땟목 체험 대용수와 뗏목으로 이강 유람 1시간 10분 동안의 대용수와 이강 뗏목유람을 마치고 야인곡으로 향한다

계림여행5 - 은자암

제4일 : 은자암 - 대용수- 야인곡 - 인상유삼저 ▼ 은자암 국가 AAAA급 풍경구로 마치 거대한 천연 분재 화분과 같은 모습을 하고 있는 이곳은 천애절멱으로 유명하여 암벽등반을 하기에 적격으로 전문가들로부터 계림 산수의 걸작이라고 부리우는 곳이다. 휴양, 위락, 쇼핑 등의 시설도 완벽하게 갖추어져 있어 레져 관광지로도 유명하다. 5박6일 계획된 일정이여서 바쁘지 않고 여유롭게 관광을 한다. 아침에도 일찍 식사를 한 팀은 묵새통을 이루었다고 하나 우리는 느긋하게 아침을 먹은 탓에 차분하게 식사를 마치고 9시에 은자암동굴로 향한다. 5성급 호텔의 조식 뷔폐가 너무 부실함은 시골탓이라하기엔 그렇다.

계림여행4 - 상공산, 서양거리(서가재래시장)

제3일 : 첩채산 - 요산- 상공산 - 서가재래시장 - 인사유삼저(우천으로 다음날로 연기) ▼ 상공산(相公山) 산위에서 낚시나간 남펴을 그리워하는 산이라 하여 붙여진 이름이란다. 계림에서 가장 좋은 풍경을 볼 수 있으며 인민화페 20위안의 배경그림으로 나오는 곳이란다. 계림에서 상공산까지는 57km, 양삭에서는 27lm 거리에 있다고 한다. G321국도에 있는 백사진에서 좁은산길을 한참이동하면 상공산 주차장이 나타난다. 이동시간은 국도 공사관계로 무려 3시간이 소요된다 이곳은 산골이라 비탈진 밭에 금귤을 심어 생계를 유지하는데 겨울에는 밭이 온통비닐로 덮여 장관을 이룬다고 한다. 주차장에서 정상까지는 15여분 계단을 오른다. 눈에 보이는 풍광들이 한 컷의 사진에 들어가지 않음을 안타깝게 여기며 중복된 사..

계림여행3- 첩채산, 요산

제3일 : 첩채산 - 요산 - 상공산 - 서가재래시장 - 인사유삼저(우천으로 다음날로 연기) ▼ 첩채산 계림시 동북부에 위치하고 있는 첩채산은 색깔있는 비단을 포개놓은 것과 같은 독특한 모습을 하고 있어 붙여진 이름이다. 또한 정상 부근에는 "풍동(風洞)"이라 불리는 호리병같이 생긴 동굴이 있는데, 동굴 벽에는 불상, 그림, 시등이 새겨져 있다. 이 외에도 첩채정, 월각, 인지당, 첩채누, 망강정 등 볼거리들이 많이 있으며, 정상까지는 등산객을 위해 설치되어 있는 계단을 이용해 약 20분 정도가 소요된다. 또한 첩채산 내에는 나비 박물관이 있어 다양한 나비들을 만날 수 있으며, 나비와 관련된 기념품을 파는 상점도 있다. 상가를 지나 산을 오른다. 상가에는 한국인을 상대로 호객행위를 한다. 가격 흥정은 1..

계림여행2- 관암동굴, 우산공원

제2일 : 이강유람 - 관암동굴 - 우산공원 - 전신 마사지 - 몽환이강쇼 ▼ 관암동굴(1시간 30분 소요-폭우로 인하여 동굴안의 수위가 높아져 쪽배는 이용 불가하다고 함) 관암동굴은 계림의 남쪽에 있는 종류동굴로 길이는 12km이며 이강에 근접한 3km가 개발된 상태이다. 멀리서 보면 관을 쓴 모양이라고 해서 붙여진 이름으로 동굴안의 종유석, 석주, 석순등이 빼어난 경관을 자랑하며 그 모습을 유지하고 있다 . 총 4개 부분으로 나뉘고 서로 연결되어 있다. 이강쪽에서 들어간 관암동굴은 엘리베이터를 타고 내려가 조금 걸다가 모노레일을 타고 광장으로 이동하고 다시 쪽배를 타고 이동하여 꼬마기차를 타고 출구를 나오게 된다. 모노레일을 타고 광장으로 이동하여 구경을 하고 아래로 내려가 배를 탄다고 하는데 폭우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