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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묘년 첫 암벽 등반 - 무명릿지

▼언제 : 2023. 2. 26 어디서 : 무명릿지(금정산) 누구랑 : 김*정, 박*길, 손*우, 신*영 23년 첫 암벽 등반은 무명릿지(금정산)이다. 6시 점촌을 출발하여 3시간 만에 금정산성 동문 주차장에 주차한다. 동문을 거쳐 부채 바위을 지나 무명릿지 출발점까지는 1시간 소요된다. (저번에는 불광사 주차장에서 올랐는데 도상 이동거리 1.25km, 이번에는 3km이다) 출발점에 도착하니 3피치에는 계명대 산악부원들이 등반을 하고 있다. 장비를 착용하고 2피치까지 등강기로 자기확보하면서 오른다. 4피치의 중앙벽에는 학생들이 등반을 하고 있기에 우측벽으로 오른다. 배낭을 매고 선등을 하던 박선생이 2번째 볼트(슬링이 걸려 있음)에서 배낭을 내려 놓고 등반을 한다. (4피치 등반에는 앞 팀의 등반 지연으..

등산/암벽등반 2023.02.27

카톡 채팅방 알람 끄기

카톡 채팅방 알람 끄기 1. 모든 채팅방 알람 끄기 - 카카오툭 더보기 페이지(채팅창에서 우측하단 점세개 누름)에서 우측 상단 톱니바뀌를 클릭 - 설정에서 '알림' 메뉴를 클릭 - '메시지 알림' 메뉴의 오른쪽 버튼을 왼쪽으로 옮김 ※ 모든 알림이 꺼진 상태가 되므로 중요한 메시지를 놓칠 수 있다. 2. 원하는 카툭방 만 알람 끄기 - 채팅창에서 알람 끄기를 원하는 채팅방을 몇 초간 꾹 누름 - 그림의 대화창이생기는데 여기서 '채팅방 알림 끄기'를 틀릭

빙벽화 창갈이

빙벽화를 구입하고 14년을 신는다. 빙벽화를 사용하는 횟수는 5~10번/년 정도이다. 횟수는 많지 않지만 겨울철 한 두달 만 신다 보니까 접착부분이 노후화 되어 떨어지나보다. 등산화 수선업체 4곳에 사진을 찍어 보냈더니 빅스톤 코리아 등산화 a/s쎈타의 국사장님을 제외하고는 수선 불가능하다는 답변이다. 국사장님께서는 사진을 보시더니 수리 가능하다고 하여 곧장 택배로 보내드린다. 다음날 빙벽화를 받았다면서 수선비114,000원 입금하면 작업 진행한다는 문자이다. 즉시 입금시켰더니 전화를 주신다. '수선하는데 시일이 좀 걸릴 것이다'라는 이야기이다. 가급적 빠른 시일 내 수선을 바란다는 말을 전하고 일주일 만에 수선된 빙벽화를 받는다. 서둘러 수선해 주신 국사장님께 고마움을 전한다. 빙벽화를 새롭게 산 것 ..

3년 만에 다시 찾은 4차 빙벽

1월 초순 추위에 얼었던 빙벽은 대한(大寒)무렵에 내린 비로 모두 녹는다. 구정을 지나고 영하13도의 강추위가 며칠 지속되었기에 혹시나 하는 마음으로 3년 전에 다녀온 빙장을 찾는다(2/7). 2주일 전에 얼었던 얼음이 무너지고 새롭게 빙벽이 생겼음을 알수 있다. 하단부는 아직 괜찮은 것 같은데 상당부의 얼음 상태는 많이 녹은 상태이다. 등반 중에 고드름에서 떨어지는 물방울이 장갑을 적신다. 워낙 포근한 날씨이기에 손은 시리지 않으나 더 이상은 빙벽은 어려울 것 같다. 즐겁게 등반을 즐기고 저녁 모임 참석을 위해 일찍 귀가한다.

등산/빙벽등반 2023.02.10

다시 찾은 작약산

언제 : 2023년 2월 5일 어디서 : 작약산(770m) 누구랑 : 김*식, 서*숙, 신*영, 홍*길 산행코스 : 구미리 마을회관 - 느티나무- 약수터 - 작약산상봉- 거북바위 - 상봉 - 시루봉 직전 갈림길 - 임도 - 느티나무 - 구미리 마을회관 (5.5시간 소요) 입춘이 지난 정월대보름날에 가은초등31 산우회 1월 정기 산행이다. 겨울에는 가급적 산행을 기피하여 쉬다가 입춘을 지나기에 산행을 하기로 한다. 아침기온은 영하권으로 떨어졌다가 낮에는 영상의 포근한 날씨를보여준다. 산행 도중에는 정월대보름을 맞아 액운을 떨치기 위한 풍물소리가 흥겹게 들린다. 얼마전에 다녀간 산으로 등산로가 위험한 곳도 없고 시간도 많이 걸리지 않아 선택을 하였는데 모두들 만족해 한다. 11시도 되기 전에 상봉에 도착하여..

등산/일반산행 2023.02.08

코타키나발루 자유여행6

◆ 섬(Manukan Island)방문 - 씨워킹, 스노클링 (5일차) 오늘도 날씨가 좋아서 섬투어를 하기로 한다. 호텔에서 아침 식사를 마치고 16시에 레이트 체크 아웃(옷도 갈아입고 샤워를 하기위함)하기로 하고 호텔을 나선다. 마트(Tong Hing Supermarket-호텔에서 200m거리)에 들려 점심 식사용 빵과 음료등을 구입하여 제셀톤 선착장에 도착하여 벤싸게를 만나 섬투어 흥정(220링깃/1인)을 한다. 다른 팀과 함께 배를 타고 툰구 압둘 라만 해양공원(Tunku Abdul Rahman Park)에 속하는 마누칸 섬(Manukan Island )으로 15분 이동한다. 섬에 내려 입장료(25링깃, 60세 이상 20 링깃)를 지불하고 20여분 자유시간을 가진 다음 배를 타고 씨워킹 장소로 이동..

코타키나발루 자유여행5

▼ VIA FERRATA( Walk the Torq ) Sayat Sayat Hut에서 Via Ferrata trainer 와 만나 장비를 착용한다. 체험 장소는 이곳에서 더 하산하여 Via Ferrata(Walk the Torq) 체험장소로 이동한다. 3개조로 나누어 트레이너가 1명씩 함께하면서 안전을 챙기고 사진을 찍어 준다. (찍은 사진은 왓츠 어플을 이용하여 전달 받는다) 체험 활동은 굵은 와이어가 설치된 코스를 따라 자기 확보줄을 와이어에 걸고 바위를 이동하는 방식이다. 외줄다리와 사다리가 설치되어 있지만 평소에 암벽등반을 즐겨하는 동료들인지라 재미를 더 한다. 1시간 40분 동안 체험 활동을 마치고 Pendant Hut에 돌아오니 11시이다. 산장에 도착하니 Low's peak Circuit를..

코타키나발루 자유여행4

▼ LOW'S PEAK 등정과 Via Ferrata(등반 2일차) 알람 소리(1:30)에 눈을 떠니 밤새 잠을 이루지 못한 손회장님이 밖에는 별들이 초롱초롱 빛나고 있다는 반가운 소식을 전한다. 식빵 2조각으로 이른 아침을 먹고 2시 20분에 출발한다. 쏟아지는 별빛 아래에서 랜턴 불빛에 의지하여 산행을 시작한다. 초반부터 급경사 계단이다. 1시간을 오르니 김회장이 힘들어 한다. 속도를 늦추어 쉬엄 쉬엄 오르니 뒤에 출발한 팀들이 추월을 한다. 4시경에 Sayat Sayat Hut(3,668m, ID Tag로 확인하는 곳)을 지나면서 경사가 다소완만한 바위구간을 오른다. 매어 놓은 로프를 따라 가면 길을 잃을 염려가 없다. 5시 50분 정상에 도착하니 Kemuncak King 너머로 동쪽 하늘이 붉게 물..

코타키나발루 자유여행3

◆ 키나발루 산(Low's Peak) 등반과 Via Ferrata  1박 2일 (3일~4일차) ▼ 머큐어 호텔 에서 Pendant Hut(3,289m) 까지(등반 1일차)Mercure 호텔 - Kinabalu Park HQ - Timpohon Gate(1,866m) - Ascend Mount Kinabalu - Pendant Hut 5시에 일어나니 오늘도 여전히 날씨가 좋다. 출발 시간과 호텔 조식 시간(6:30)이 맞지 않아 전날 준비한 샌드위치와 우유로 아침을 해결한다.짐을 챙겨 체크아웃하고 여분의 짐은 호텔에 맡겨 놓는다. 이미 Amazing Broneo에서 보내온 픽업차가 대기중이다.(6:25)2시간을 이동하여 Kibanalu Park HQ에 도착한다.(8:20)코디네이터&산악가이드(Freendy..

코타키나발루 자유여행2

◆ 출국 (1일차) 점촌 - 김해 공항 - 코타키나발루 공항 - 머큐어호텔(Mercure Kota Kinabalu City Centre) 점촌(12:30)을 출발하여 김해공항에서 19시 10분 출국이지만 예약된 국제선 주차장에 도착한다.(15:30) 도시락을 찾아서 온라인 체크인 한 덕분에 기다림 없이 위탁수화물을 붙인다. 이른 저녁을 먹고 출국장을 지나 탑승장에서 기다리는 시간에 MySejahterra 등록을 한다.(여행중 필요가 없었다) 좌석 간격이 좁고 모니터가 없는 보잉737-800을 타고 5시간 비행하여 코타키나발루 공항에 도착한다.(23:50) 필요한 서류도 없이 간단하게 입국수속을 마치고 KFC 앞에 있는 ATM에서 환전한다.(트레블 월렛카드 이용) 그랩으로 6인승 택시를 호출하고 20여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