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시 : 2019. 5. 18(토)
장소 : 어림댐과 하늘 전망대
누구랑 : 이여사랑 둘이서
오후 3시가 넘어 인근 예천에 있는 양수발전소(우리나라 최대 규모)를 둘러보기로 한다.
<흑응산>
가는 길에 예천향교 뒤에 있는 흑응산을 다녀온다.
흑응산 청하루
청하루에서 내려다 본 예천
추후 예천 향교- 흑응산- 봉덕산(373m)-서악사-백마산을 다녀오기 위한 사전 탐방을 한 셈이다.
<예천 양수발전소>
양수발전소 하부댐 홍보관(경북 예천군 은풍면 도효자로 1210)을 찾았으나 17시가 지나 프로그램이 종료되어 내부 시설만 둘러 본다.
예천 양수발전소 홍보관
주차장 옆에는 간이 인공암벽장과 전기자동차 무료충전소와 진공청소기가 있어 간단하게 차량 실내 먼지를 제거할 수 있다.
- 홍보관 이용 안내
- 위치 경상북도 예천군 은풍면 도효자로 1210
- 문의 Tel: 070-4832-2140~1
- 이용시간 평일 09:00~17:00
- 쉬는날 월요일, 신정, 설날 및 추석 연휴, 회사가 지정한 날 휴무
-
- <금당실 한옥 체험 마을>
상부댐(하늘전망대)을 가는 길에 금당실 한옥 체험관을 잠시 둘러본다.
< 어림댐과 하늘 전망대>
용문사 직전 삼거리에서 우측으로 산을 오르면 어림댐(양수발전소 상부댐)에 도착한다.
하늘 전망대가 지난 5월 1일 준공되어 공개되고 주위에 하늘 자락 공원도 조성되어 있다.
아마도 입소문을 타게 되면 용문사에서 매봉을 올라 이곳 어림호를 거쳐 용문사로 가는 산행길에 많은 등산객들이 다녀갈 것으로 예상된다.
하늘 전망대
소백산 하늘 자락 전망대 포토존
주차장과 어림호
하늘 자락공원
어림호 동영상
< 예천 용문사>
예천읍에서 북쪽으로 15km 정도 떨어진 소백산 기슭에 위치하며, 신라 경덕왕 10년(870)이 고장 출신의 두운대사가 창건한 천년고찰로 유명하다. 용문사 명칭에는 2가지의 유래가 있는데 “고려 태조가 삼한 통일을 위하여 두운대사를 방문코자 동구에 이르니 바위 위에서 청룡 2마리가 나타나 인도하였다” 하여 절의 이름도 용문사로 불렸다. 고려 명종 원년(1171)에 태자의 태를 절의 왼쪽 봉우리에 묻고 청기사로 고쳤다가 다시 소백산 용문사(龍門寺)로 고쳐 오늘에 이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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