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산에서(2012.2.26)
일시 : 2012. 2. 26(일)장소 : 관악산누구랑 : 초등친구(경식. 인영, 수복, 정화, 유연, 한기, 명희, 상영, 영준, 순옥) 예단이불 준비 차 서울 갔다가친구들과 산행에 합류한다 조금 늦는다는 경식의 메시지만 믿고느지막히 출발하여 과천청사역으로 가는 도중 인영이 전화다약속 시간이 한참 지났다는 내용...마음은 급하지만 지하철안이니 어쩔 수 없다 무려 30분이나 기다린 친구들에게 미안하다예상과 달리 많은 친구들이 모인다반갑게 인사를 나누고 연주암으로 향한다 초등학교때 이야기부터 진한 농담까지이야기 주제도 다양하다가다가 힘들면 쉬고 또 가다가 힘들면 쉬고쉴때만다 준비해온 간식들이 푸짐하다주위 시선은 아랑곳 않고 소풍나온 초등학생마냥 즐거움 뿐이다 연주암에 도착하니 마침 점심 공양시간이다.우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