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산 1130

관악산에서(2012.2.26)

일시 : 2012. 2. 26(일)장소 : 관악산누구랑 : 초등친구(경식. 인영, 수복, 정화, 유연, 한기, 명희, 상영, 영준, 순옥) 예단이불 준비 차 서울 갔다가친구들과 산행에 합류한다  조금 늦는다는 경식의 메시지만 믿고느지막히 출발하여 과천청사역으로 가는 도중 인영이 전화다약속 시간이 한참 지났다는 내용...마음은 급하지만 지하철안이니 어쩔 수 없다 무려 30분이나 기다린 친구들에게 미안하다예상과 달리 많은 친구들이 모인다반갑게 인사를 나누고 연주암으로 향한다 초등학교때 이야기부터 진한 농담까지이야기 주제도 다양하다가다가 힘들면 쉬고 또 가다가 힘들면 쉬고쉴때만다 준비해온 간식들이 푸짐하다주위 시선은 아랑곳 않고 소풍나온 초등학생마냥 즐거움 뿐이다 연주암에 도착하니 마침 점심 공양시간이다.우르..

등산/일반산행 2012.02.27

무등산 산행(2012. 1. 29)

일시 : 2012,1.29(일) 5:00~21:00(산행시간 (9:50-15:5)장소 : 광주 무등산누구랑 : 함박꽃 산악회원산행경로 : 안양산자연휴양림-안양산- 장불재-입석대-서석대-입석대-장불재-중머리재- 증심사- 주차장 무등산은 이름만 들어도 감회가 새롭다74년 보병학교 시절 무등산을 넘어 동복유격장까지 행군하던 기억이 뚜렷하기 때문이다정확한 이동 위치는 기억에 없으나 비오는 야간에 LMG를 메고 무등산을 넘어 동복 유격장으로 향했던 것이다그때 넘은 고개가 장불재가 아닌가 추측된다안양산에서 입석대로 향하는 장쾌한 백마능선에는 진달래에 억새군락이 다음 산행을 유혹하고 있다입석대의 주상절리는 천연기념물 지정되었다고 한다산 정상에서 만나는 주상절리는 제주도 서귀포의 주상절리와는 또 다른 느낌을 갖게한다무..

등산/일반산행 2012.01.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