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나들이 115

호주, 뉴질랜드7-밀포드 사운드로 이동(2014.2.25)

엿새째날(2014.2.25) 오전 - 퀸스타운에서 밀포드 사운드까지 이동 4시간 소요 밀포드 사운드 크루즈를 마치고 돌아오기엔 일정이 바쁘기에 5시에 기상하여 7시에 호텔을 나선다 6번도로를 타고 남쪽으로 가다가 94번도로로 서쪽으로 방향을 튼 후 테아나우오수에서 다시 북쪽으로 향할 예정 이다 이곳에서 커피 한잔씩 하고 쉬었다가 출발한다. 테아나우 호수는 뉴질랜드의 남섬의 남서 모서리에 있는 호수이다. 그 이름은 마오리어로 "소용돌이치는 물 동굴"을 의미하는 Te Ana - au에 근거한다. 이 호수는 344㎢의 면적으로 타우포 호수에 이어 뉴질랜드에서 두 번째로 큰 호수이며, 남섬에서 가장 큰 것이다. 그레이트 워크라는 뉴질랜드를 대표하는 트레킹 코스 중 두 개가 이 호수를 출발점으로 하고 있다. 밀포..

호주, 뉴질랜드6-퀸스타운(2014.2.24)

다섯째날(2014.2.24) 오후 일정은 와이너리(포도주 양조장), 번지 점프대, 시내관광 순이다. 점심을 먹고 버스 타려가는 길에 사진 몇장을 찍늦다 와이너리 견학을 마치고 옆에 있는 번지 점프대로 향한다 카와라우 번지 점프(Kawarau Bridge Bungy) 1980년대, 두 명의 키위 젊은이 - 에이제이 해킷(AJ Hackett)과 헨리 밴 아시(Henry van Asch)가 퀸스타운 근처의 유서 깊은 카와라우 다리(Kawarau Bridge)에서 뛰어 내리면서, 상업적인 번지 점프가 처음으로 시작되었고, 그와 동시에 세계에 ‘번지’라는 스포츠의 탄생을 공표했다. 이후, 뉴질랜드는 번지의 본고장으로 알려지게 된다 이곳 kawarau Bridge Bungy는 세계에서 최초로 번지 점프가 시도 된 ..

호주, 뉴질랜드5-뉴질랜드 남섬(2014.2.23)

나흘째 (2014.2.23. 일) 호텔에서 조식 후 공항으로 이동하여 시드니를 출발하여 테즈먼 해를 건너 크라이쳐치(Chrischurch-뉴질랜드 남섬)로 향한다. 소요시간은 3시간이라고 한다 공항에 도착하여 출국 수속을 마치고 비행 스캐줄을 보니 무려 3시간 30분이 지연 출발이란다. 지연출발 보상으로 20불씩을 받아 공항 면세점을 눈팅하고 간단하게 점심을 해결한다. 출발은 30분더 지연되어 예정시간보다 4시간 후에야 뉴질랜드 남섬으로 향한다. 뉴질랜드는 목축업이 주된 산업인 관계로 음식물 반입 철저하게 차단되어 입국수속에 많은 시간이 소요된다. 시차는 호주와는 2시간이다. 현지가이드 안재성(021-0283-7523)을 만난 후 버스로 3시간을 이동하여 트와이젤로 이동한다고 한다. 트와이젤(Twiwel..

호주, 뉴질랜드4-오페라 하우스(2014.2.22)

삼일째(2014.2.22) 오후 Mrs Macquaries chair에서 오페라하우스와 하버 브릿지를 구경한 후 오페라 하우스를 가까이에서 보기로 하고 오페라 하우스로 향한다. 내부 관광은 우리 옵션에는 포함되지 않아 겉모양 구경만을 한다 오페라하우스는 14년간의 공사를 거쳐 1973년에 완성되었다고 한다. 2007년 새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된다 오페라 하우스는 전체 길이 185m, 최고 넓이 120m2, 최고 높이 해발 67m이다. 해저 25m 깊이에 세워진 5백80개의 콘크리트 받침대가 총 16만 톤이나 되는 건물 무게를 지탱하고 있다. 오페라 하우스 내부는 콘서트 홀과 오페라 극장, 드라마 극장, 연극관의 4개 주 공연장을 비롯해 약 1천여 개의 방이 자리하고 있다. 오페라 하우스에서 가장 큰 공연장으..

호주, 뉴질랜드3-시드니 동부해안(2014.2.22)

오늘은 종일 시드니 시내 관광이다 오전에는 동부해안 지역(더들리 페이지, 본다이비치, 갭팍)을 관광하고 오후에는 MRS맥콰리체어와 오페라 하우스을 관광한 후 야경을 즐기면서 맥주를 마시기로 한다 먼저 찾은 곳은 본다이 비치이다 시드니의 해변 가운데 가장 유명한 비치로 주변 경관이 아름답고 규모도 크며 부드러운 모래 사장과 어우러진 파도가 서핑을 즐기기에 적당하다. 널리 알려진 만큼 주변에는 저렴한 여행자 숙소와 카페 등이 있어 많은 젊은이들이 비치 주변에 머물면서 서핑을 배우기도 한다. 해변거리에는 유명한 피자집과 레스토랑, Fish & Chips(호주인이 즐기는 음식)가게가 줄지어 있어서 이곳에서 음식을 사서 잔디 위에서 푸른바다와 갈매기와 함께 식사하는 것도 좋은 기억이 될 것이다. 본다이(Bondi..

호주, 뉴질랜드2-시드니(2014.2.21~22)

-둘째날 (2014.2.21) 오후- 블루마운틴을 배경으로 호주 청정우 스테이크로 점심을 먹는데, 쇠고기가 마블링이 되어 있지 않아 상당히 질기다는 가이드의 이야기처럼 한우에 비해 육질이 상당히 질기다는 느낌을 갖게 한다. 점심 후 1시간 30분 버스를 타고 시드니로 귀환하여 천문대 언덕에 올라 하버브릿지와 시드니 풍경을 관광한 후 세계 3대 미항인 시드니 항만을 돌아보는 트왈라잇 크루즈을 맛본다 천문대 언덕(Observatory Tower Hill) - 하버 브릿지와 시드니 항만을 전망할 수 있다 트왈라잇 크루즈 탑승-시드시 항만을 돌아보는 유람선으로 선상에서 저녁을 먹으면서 오페라하우스까지 갔다오는데 1시간 가량이 걸린다 호주를 대표하는,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건축물 중 하나이다. 1973년에 영국..

호주, 뉴질랜드1-블루마운틴(2014.2.21)

일시 : 2014. 2.20~3.1 장소 : 호주, 뉴질랜드 남섬과 북섬 누구랑 : 구영명, 김경범, 김대식, 김진성, 김황범, 남정명, 신상영, 최일영(가족과 함께 : 16명) 4년 동안의 준비를 마치고 8명의 초등학교 동창 가족들이 호주 뉴질랜드 관광에 나선다. 마침 친구의 딸인 하나투어 김가람과장이 인솔하는 덕택에 어느때 보다 편안한 마음으로 11시 점촌을 출발한다 가은에 들려 친구들과 합류하고 인천공항에 도착하여 다시 경범이 가족과 합류한 후 환전 및 항공권 발권을 하여 KE121편으로 19시5분 시드니로 향한다. 기내식 2번 먹고 영화 1편 보고 잠을 조금 자다보니 10시간 30분의 긴 비행을 마치고 시드니 공항에 도착한다. 박승섭 현지 가이드(04109612-960)의 안내로 블루 마운틴으로 ..